영천생태지구공원은 계절마다 예쁜 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입니다.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영천시청쪽은 영천강변공원 건넛편이 생태지구공원입니다.

5월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는데 5월 12일에 다녀왔는데 보라유채와 작약이 만발했습니다.

딱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보라유채는 딤스로켓이라고 불리는 여러해살이 꽃입니다.

과명은 십자화과

개화시기는 4월말~ 8월

60~90cm까지 큰다고 합니다.

타샤튜더가 사랑한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라 보라한 꽃들이 굉장히 넓게 피어 있어서

평일인데도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보라유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생김새는 노란유채와 비슷하게 생겼지요?

시들기전 생생하게 딱 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중간 중간 정자나 평상 의자 쉬어갈 곳도 많이 있답니다.

보라색 꽃에 둘러 쌓여 꽃향기 맡으며 쉬어가기 좋아요

살짝 늦은 오후에 왔더니 햇살에 뭔가 더 아련하고 예쁜 풍경이었어요

드넓은 보라유채밭 동영상으로 잠시 찍어보았습니다.

강변길따라서도 보라유채가 심기워져 있는데요

금호강을 따라 진짜 길게 풍성하게 핀 보라유채 보며 걸을 수 있답니다.

드럼통에 피튜니아가 심겨져 있는데 드럼통에도 이쁘게 보라유채가 그려져 있어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잘 단장된 물길이 있는 공원이 랍니다.

산책하기 너무 좋지요?

강변이라 날벌레들이 많으니 소독차가 돌아다니더라고요.

관리도 열심히 하는 영천시 입니다.

보라유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5월 대표 꽃 장미도 화사하게 많이 피어 있으니

장미향도 한번 맡아 보고요

작약 꽃밭이 또 넓게 조성이 되어 있답니다.

싱싱하게 아름다운 작약꽃이 딱 만개하여 좋은날입니다.

포토존으로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니

꽃밭사이로 들어가 꽃대 부러트리시지 마시고

포토존에서 예쁘게 사진 찍어 주세요

작약꽃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영천 곳곳에 작약이 만발하기 시작했는데

제일 먼저 영천생태지구공원에서부터 작약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소담스럽고 싱싱한 작약 너무 곱네요

꽃양귀비도 너무 이쁘게 피어 있어요

꽃들도 유행이 있어서 한동안 꽃양귀비가 메인을 차지했는데

이젠 보라유채가 메인이라 한켠에 심기어져 있어도 여전히 이쁜 꽃이예요

꽃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이뻐서 한참 사진 찍었답니다.

딱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꽃구경 어디로 갈까 찾아보신다면

이번주 영천생태지구공원으로 꽃구경 나들이 추천해요

영천생태지구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정혜원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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