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동 낙동강변은 금계국으로

온통 노란색 물결이에요.

원래는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 작약 보러 방문했는데요.

아쉽게도 작약은 이미 다 지고 끝물이었고

대신 이렇게 금계국이 반겨주었답니다.

안동 낙동강변을 따라 온통 금계국 세상인데요.

저는 안동 생활체육공원으로

네비 찍어서 방문해서 주차했어요.

주차하고 나면 바로 옆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는데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돗자리나 캠핑의자 챙겨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인라인보다는 주로 자전거 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원래는 안동의 작약을 사진에 담고 싶어 방문했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이미 다 지고 있었어요..^^;;

낙동가람 초화단지에는

작약뿐만 아니라 미로원도 있고 소나무 숲

다양한 테마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모래 놀이터까지 있어서

아이들이랑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에요.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안동대교 방향으로 바라보면 이렇게 목교가 있어요.

목교를 지나 안동대교 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금계국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금계국길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요.

꿀벌들이 열심히 이 꽃 저 꽃 날아다니면서

열일 중이에요~

중간중간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파고라도 설치되어 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과 흰 구름,

노란색의 금계국이 환상적이었답니다.

탁 트인 낙동강변 꽃길을 걷는 것만으로

절로 힐링 되는 곳이에요.

바람에 여기저기 흩날리는 금계국은

이미 만개한 것도 있고 아직 봉오리도 있어서

당분간 멋진 노란 물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간에 놓인 다리를 건너가면

다목적 광장, 생태교육장 등으로 다 연결된답니다.

안동대교와 낙동강,

그리고 금계국의 조합도 너무 예쁘네요.

곳곳에 파고라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다가도 잠시 쉬어가기 좋고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도 쉬엄쉬엄 쉬어 갈 수 있어요.

주말은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고

안동 낙동강변으로 라이딩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전거가 없어도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에요.

방문하셔서 예쁜 인생 샷도 남겨보세요~


본 내용은 백은영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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