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거창문화센터전시실]현대미술 거장전- 김민혜기자
안녕하세요. 김민혜기자입니다.
문화도시의 거창군답게 이번에는 현대미술 거장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사랑받아왔던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가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를 통해 판화, 사후판화, 아트포스터 개념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판화는 작가의 친필 서명과 작품의 수자를 한정 짓는 에디션 넘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주로 작품 전면에 표기되어 있지만 아크릴 압착판화의 경우 작품 뒷면에 표기되기도 합니다.
사후판화는 작가 사후에 발행된 판화로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동일하게 있지만 작가의 서명 대신 작가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재단의 압인 또는 직인이 찍혀 있습니다.
아트포스터는 오픈에디션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작가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저작권 계약을 통해 에디션 넘버나 서명 없이 제작하는 이미지입니다.
이벤트도 같이 진행중입니다.
SNS해시태그 이벤트로
#거창문화재단 # 거창문화센터 #기획전시 # 2025년 #판화 #현대미술거장전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올려주시면 소정의 선물을 준답니다.
메모지와 예쁜볼펜이 선물로 나갑니다^^
포토존이 바로 맞이해주고요.
체험프로그램은 4가지로 나누어져있으며,
첫번째는 다 함께 만드는 설악의 화가 김종학의 풍경 그림입니다.
두번째는 이우환의 선으로부터 따라해보기입니다.
세번째는 이왈종의 유영국 작품 색칠하기 입니다.
네번째는 도장 판화체험입니다.
준비된 종이에 다양한 요소가 새겨진 도장들을 찍어보고 색칠하면서 이왈중의 작품을 완성시켜보세요.
김환기- 예술이란 강렬한 민족의 노래다!!
박서보- 몇 년 걸려서라도 해내겠다는 거지. 그래도 상관없어. 할 거니까.
이우환- 여백은 단순한 빈 공간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공간이다.
김창열 - 나는 물방울 한 가지밖에 없다.
김종학 - 자연속에 구상, 추상 모두 존재한다.
유영국 - 추상은 나에게 있어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 방식이다.
천경자 - 나의 삶은 그림과 함께 인생의 고달픈 길동무처럼 멀리 이어질 것이다.
이왈종 - 그럴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박수근 - 나는 진실하게 살기 위해 애썼고, 내 고난의 길에서 인내력을 길렀습니다.
현대미술 거장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꼭 관람해보세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의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랍니다!!
- #거창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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