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통의 놀부홍두깨 칼국수에서 뜨끈한 수제비 한그릇 드세요!

오늘의 맛집!

가성비 철철 넘치는

칼국수와 수제비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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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길어 나오며 여쭤보니

25년 넘은 계양산 전통시장의

유명한 맛집이었어요.

바로 놀부홍두깨칼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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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는 진짜 손님들이 많았어요.

저도 1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네요!

임학역에서도 멀지 않아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요.

주차는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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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차로 방문하게 되면

계양산 전통시장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개인적으로 주차비 내면 돼요.

하지만 주차장도 거의 만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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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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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로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먹을 수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도 없네요.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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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식사하시는 손님들이

빈자리가 없었어요.

우리가 나올 때도

줄 서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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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둘레길 걷고 내려오신 분들,

근처 직장인들, 오랜 단골 손님들로 보였어요.

처음엔 계양산전통시장 위쪽에 있었는데,

약 3년 전에 이곳으로 확장이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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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직접 칼국수를

밀대로 밀고, 썰고 계셨는데,

엄청난 양을 만드셨어요!

이렇게 손칼국수 하는 곳이 거의 없는데

대단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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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 물은 셀프였어요.

묵은지 김치와 겉절이 김치와

백김치와 단무지가

반찬으로 제공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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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걸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백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서

배려심을 느꼈어요!

전 겉절이를 좋아해서

잔뜩 가져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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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도 제일 좋은

고급 제면용을 사용하고 계셨어요.

몇 푸대나 쌓여 있더라고요.

원산지 표시도 정확하게

잘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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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놀랍지 않으세요?

요즘 이런 가격의 음식을

본 적이 없거든요.

착한가격 모범업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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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가 전부 만 원 이하였어요.

손님들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수제비와 칼국수는

단돈 6,000원이었어요!!!

정말 가성비가 넘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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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를 매일 담그시는지

아삭하고 맛있어요.

간도 세지 않아서

계속 집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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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은 일부러 짜게 한다는데,

이곳 겉절이는 바로 먹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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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밀가루 음식,

수제비입니다!

정말 양푼처럼 큰 그릇에 담겨 나와요.

가격도 착한데, 양은 더 푸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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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제비, 울 남편은 칼국수를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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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양이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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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으로 떠서 야들야들한 수제비!

두께가 달라 먹을 때

호로록~호로록~ 소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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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만 귀찮아서

집에서 잘 안 해먹었는데,

이제 놀부홍두깨칼국수에

자주 들려야겠어요.

멸치육수도 진하고 국물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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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는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했어요.

반찬은 남기면 환경부담금 1,000원 더 내야해요.

드실만큼 조금씩 더 가져다 먹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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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넘 맛있어요.

호박도 애호박이라 넘 부드럽고 맛있어요.

손칼국수라 굵기도 적당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면발이 끝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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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요런 통이 있어요.

다 먹었는데, 더 늦게 들어온 옆 테이블 손님이

저 통에서 쭉~ 하고 뿌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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묽은 고추장이었어요.

저걸 뿌리면 딱 장칼국수가 돼요!

다음엔 장칼국수와 장수제비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또 다른 맛이라

진한 국물하고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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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줄서는 맛집!

25년 전통의

놀부홍두깨칼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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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100년 가게가 되기를 바라 보며,

단골집으로 찜하고 나왔어요!

나올때는 손님들의 줄이 더 길어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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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김미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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