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월 국내 가족여행, 힐링여행으로 가볼만한 영주 핫스팟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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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족여행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신다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주 여행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자연을 함께 할 수 있는 영주에서 가족 힐링여행은 어떨까요?

영주 가족여행, 힐링여행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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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은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국내 최초로 천, 지, 인을 테마로 한 체험관인데요. 전시관은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이 천문관입니다. 천문관 앞 해설사분께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된답니다.

천문관은 천상열차분야지도 관측 체험을 하며 전통 별자리를 알아볼 수 있고, 앙부일구 체험을 통해 시간과 절기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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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관은 한반도의 명당을 알아볼 수 있고, 풍수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를 직접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인관은 음양오행의 사상을 담은 주역과 태극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자신의 주역점과 사상체질에 대해 체험할 수 있어서 주말 아이와 가볼 만한 가족 여행으로 추천드려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천지인 전통사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어른 아이와 모두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공간입니다.

영주 가족여행, 힐링여행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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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물수리’의 우리말 이름을 가진 전통마을입니다. 40여 가구의 전통가옥이 마을을 이루고 있고요. 이 중 100여 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마을의 대표 상징물인 외나무다리는 수도교가 놓이기 전까지 무섬마을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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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외나무다리는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던 다리를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은 것인데요.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너무나 미력적인 곳입니다.

강폭이 넓고 외나무다리가 생각보다 길어서 아슬아슬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다리 중간중간에는 옆 사람이 지나갈 수 있도록 비켜주는 곳도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외나무다리에서 금손되는 여행 사진은 보너스로 챙기시면 된답니다.

영주 가족여행, 힐링여행

영주호 용마루공원

최근 들어 영주의 대표 관광지로 영주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용마루공원이 입소문을 타며 점차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요. 지역 분들에게는 자전거 라이딩 또는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해요.

용마루 공원은 제1공원과 제2공원으로 구분되는데요. 제1공원에는 방문자의 집, 전망대, 카페테리아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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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용두교와 용미교라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제2공원이 나오는데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데크길이 이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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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 역사를 기념해 복원해 놓은 곳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이에요.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영주호의 모습과 가을 햇살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한적한 공원에서 여유로이 산책을 즐기며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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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11월, 12월 국내 가족여행, 힐링여행으로 가볼만한 영주 핫스팟 3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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