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특화 도서관 - 전주 쪽구름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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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책” 좋아하시나요?

최근 한국 작가 최초, 아시아 작가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님의 여파로 책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졌다는 좋은 소식인데요 오늘은 전주의 새로운 개관한 쪽구름도서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이 쪽구름도서관이 “세계문화 특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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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구름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도서관이 아닙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소장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책을 통해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특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국의 전통, 예술, 역사와 관련된 자료들이 큐레이션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의 책을 읽고,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재개관을 기념하여 쪽구름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문화 관련 워크숍과 강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선사하고,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소통을 촉진합니다.

@쪽구름도서관

11월 12월에는 '다가치 세계 한바퀴' 로 특정 국가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어서 참가 신청을 해보세요.

또한, 도서관에서 빌려주는 세계별 여러나라의 보드게임도 즐겨볼 수 있으니 놀며 배우며 즐기는 1석3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을 거예요.

또한, 쪽구름도서관은 지역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문학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죠. 이런 프로그램은 독서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지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더불어, 도서관 내부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어릴 때의 습관이 커서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서관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이제는 편하게 아이와 책 육아하세요.

편하게 채워진 책과 소파들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채워줄 것입니다.

쪽구름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에 기여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쪽구름도서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끽해 보세요! 책 속의 세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우리 도서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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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양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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