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푸른 바다와 하늘의 조화 남당항해양분수공원
여행과 나들이 떠나기 참 좋은 계절 봄이 왔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까운 홍성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남당항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홍성버스터미널에서 남당항 시내버스를 탑승하며 배낭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남당항행 시내버스를 타고 1시간 20여 분 이동을 하여
남당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남당항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는 서해 바다를 감상하며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남당항회센터를 비롯해서
다양한 음식점, 남당리 방파제 그리고 남당항해양분수공원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관광코스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다양한 볼거리 중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당항해양분수공원입니다.
남당항 서해 바다를 감상하며 남당항해양분수공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의 조화는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널리 펼쳐져 있었고, 해안 산책로에는 담벼락과 바닥에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들어서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조용한 파도 소리가 들렸습니다.
눈앞에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었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에
대도시에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나라가 버리는 상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조화에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환해졌습니다.
바다를 보며 느낀 그 느낌은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닌,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는 힐링의 순간이었습니다.
푸른 바다의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다 보니
신기한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내문을 살펴보고서야 이 작품이
남당항 새조개 벤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홍성군 남당항의 대표 먹거리인 새조개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새조개 벤치에 앉아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푸른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일겁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그 기억이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을 즐긴 후 이곳 음식점 거리에서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신선한 회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본다면 바다의 맛과 어우러져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시간 여유가 된다면 저녁 일목도 감상을 하면 더욱 좋을 겁니다.
남당항 해양공원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여행 같지 않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겁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 휴식을 찾으며 삶의 여유를 느끼고,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충청남도
- #충남
- #홍성군
- #홍성
- #내포
- #남당항해양분수공원
- #해양공원
- #남당항
- #홍성여행
- #홍성가볼만한곳
- #바다여행
- #바다
- #남당항바다
- #홍성바다
- #아이와함께
- #아이가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