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고령 여행] 대가야의 문화가 펼쳐지는 곳, 대가야생활촌
대가야문화가 펼쳐지는 고령 대가야생활촌을 찾았습니다.
대가야생활촌 입구가 한옥 형태로 되어있고 초가지붕에 정감이 갑니다.
2019년 4월에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형상화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재현해 놓았습니다.
오른쪽 방향으로 출발해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1500년 전 대가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영상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인트로관
철의 원정대- 대가야의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국신화공원
정견모주가 뇌질주일과 뇌질청예를 보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옛 가야산에는 정견모주라는 여신이 살았습니다.
그 두 아들과 나란히 있는 정견모주는
아들 2명을 낳으니 첫째가 뇌질주일인 대가야의 시초 이진아시왕이며
둘째가 뇌질청예인 금관가야의 시초 수로왕이 되었습니다.
대가야의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고상가옥촌)입니다
약방 할아버지의 집에서 대가야 건국 신화 듣기,
대가야시대 생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입니다.
골안마을 (쉼터)가 누각처럼 멋지게 만들어 놓아 계단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대가야의 토기문화와 교역물품을 알아볼 수 있는 골안마을입니다
대가야 목선을 보니 그때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가야 봉수대
봉수대는 나라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외적의 침입 등이 일어났을 때
중앙으로 알리기 위해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 신호를 보내는 옛 통신시설의 하나 입니다,
본 봉수대는 대가야생활촌 역사체험의 연계성을 위하여 축조하였다고 합니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대가야생횔촌의 모습을 보니 1500여 년 전 모습이 아닐까요.
7개의 장미 의자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무지개 의자라고 부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중앙에 앉아 인증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한기정
한기란 가야에서의 우두머리 수장을 말합니다.
가야는 대가야를 중심으로 낙동강 유역을 비롯해
금강유역과 섬진강 유역 및 광양만. 순천만 일대의
호남 동부지역을 지배하였습니다.
이곳 한기정에서 대가야의 정신인 가야금의 정취를 느껴봅시다.
대가야의 전통 나룻배를 볼 수 있는 상가라도 못입니다.
상가라도 못에는 생활촌 중앙에 자리 잡고 있고 주위에 여러 시설들이 대가야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 산책로를 만들어 언덕길을 걸으니 대가야생활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어린이들이 생태놀이터에서 뛰어놀며 대가야의 용사가 되어 볼 수 있는 메나릿골,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물놀이장, 대가야고분과 순장문화를 알아 볼 수 있는 대가야고분전시관, 대가야 원정선인 하지호에 승선해보고 주산성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주산성전시관,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루어진 현대식 숙박시설 한기촌이 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며칠 후면 꽃이 활짝 피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 반갑게 맞이하겠지요
쉼터와 수유실도 한옥으로 되어 있으며 대가야생활촌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있습니다.
대가야의 문화가 펼쳐지는 곳 고령 대가야생활촌을 한 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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