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봄을 맞아 걷기 좋은 곳, 미추홀구 주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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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영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미추홀구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숭의동에 위치한 주인공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미추홀구 주인공원은 과거 철로였던 주인선의 폐선 구간을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책과 휴식을 위한 소중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과거 철길의 흔적을 간직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원은 1959년 개통된 주인선 철도의 흔적을 기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주인선은 경인선 주안역과 남인천역을 연결하던 3.8km 길이의 철도로,
주로 화물 운송에 사용되었으나 1985년 운행이 중단되고 1994년 폐선되었는데요.
이후 인천시가 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1997년부터 공원화 작업을 시작했고,
2005년에 현재의 주인공원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주인공원은 과거 철로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일반적인 공원과는 다른 매력을 제공하는데요.
먼저 공원 입구에 주인선을 연상시키는 철로와 기차 상징 조형물이 있어
과거 이곳에 담겨있던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 과거 간이역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휴게시설이 있어
독특한 체험과 함께 과거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간이 운동기구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요즘 반려견과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반려견과의 산책에 도움을 주는 위생배변봉투와 배변수거함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이 편리합니다.
주인공원은 주택 및 상가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잦은 공원인데요.
이에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지난 8월 바닥 포장 전면 교체, 그늘막 설치, 노후된 운동시설 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습니다.
덕분에 주인공원은 더욱 걷기 좋은 공원이 되었는데요.
과거 철도의 역사를 간직하면서도
현재는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봄을 맞아 색다른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주인공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미추홀구 SNS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글로 미추홀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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