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서구 프렌즈] 서구청 펜싱팀과 함께 배우는 가족펜싱교실
📢서구 프렌즈와 함께 해요~💚
서구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3층 펜싱훈련장에서
서구청 펜싱팀과 함께하는
가족펜싱교실이 열렸습니다.
2022년부터 운영된 펜싱교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펜싱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전·현직 국가대표를 보유한 서구청 펜싱팀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서구청 펜싱팀과 함께하는 가족펜싱교실은
펜싱에 관심 있는 서구 거주 15가족을 모집,
1기 3월 29일과, 4월 5일을 시작으로
2기 7월과, 3기 10월에 3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참가자 가족 중 아이들에게는
펜싱복이 지급되어 입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서구청 펜싱팀은 1989년 12워에 창단하여
현재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남 4명, 여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구청 펜싱팀의 간판선수로
2021 도쿄올림픽 단체 은메달리스트 강영미 선수와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노선경 선수를 비롯해
전국남녀종별 단체 1등를 차지했던
김상진, 이정함 선수 등을 소개하였으며
훈련장 진열장에서는
그동한 서구청 선수들의 상장과 상패가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 둥글게 자리 잡고
코치의 구령과 동작에 따라 팔과 다리 몸을
간단히 풀어주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치고
다리의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우는
3가지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앞뒤 좌우 다리의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사다리 트레이닝부터
점프력을 향상시키는 허들 넘기와
좌우 반사 신경을 높여주는 풋워크 동작을 배웠습니다.
몸풀기를 마치고 펜싱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기본 용어와 동작을 익혔습니다.
가장 먼저 인사 용어 살뤼(SALUT)과
시작의 알레 (ALLEZ), 준비 자세의 앙 가르드(EN GARDE),
멈춤의 알뜨, 공격의 팡트를 비롯해
앞으로 한 걸음 마르쉐(MARCHE), 뒤로 한 걸음 롱베(ROMPRE) 등을
펜싱 용어를 하나씩 동작과 함께 배웠습니다.
코치들의 동작 시범을 통해
가상으로 손을 펜싱칼로 생각하고
찌르기 기본 동작을 따라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기본 동작을 익힌 학생 참가자들은
모형 펜싱칼로 코치한테 배웠던
펜싱 용어를 말하며 동작들을 따라 하였습니다.
학생 참가자들은 동작 연습이 끝나고는
마스크를 쓰고 모형 펜싱칼을 들고
실제 경기처럼 점수 내는 게임도 해보았습니다.
학부모 참가자들은 실제 펜싱칼과 마스크를 지급받았으며
먼저 펜싱 칼 손잡이 잡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펜싱칼을 든 학부모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배운 동작으로 연습해 보았으며
또한 펜싱칼을 방탄조끼를 입은
코치의 몸에 찔려 보며 체험을 마쳤습니다.
서구청 펜싱팀과 함께하는 가족펜싱교실을 통해
올림픽에서만 보던 펜싱을 선수들이 직접 지도를 받으면서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광주 서구SNS 서포터즈 '안규선'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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