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회야강 축제

푸짐한 경품이 함께했던 흥겨웠던 제2회 회야강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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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回夜江)은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의 무지개폭포에서 발원하여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청량읍, 온산읍, 온양읍,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거쳐 동해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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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광자원으로 손꼽히는 회야강을 알리고 지역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회야강 축제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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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선물과 화려한 출연진, 그리고 걷기 행사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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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3시에 본부석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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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추첨 번호가 적혀있는 팔목띠와 생수를 받고 회야강 걷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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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요원분들의 안내로 회야강을 따라 걸어봅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서생 삼거리까지 왕복 3Km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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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화점을 지나 돌아오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반려견과 함께 걷고, 가족과 함께 걷고, 친구와 함께 걷고~ᕕ( ᐛ )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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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에 도착했어요~ 반환 도장을 찍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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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공 던지기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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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던지는 흙공은 허브로 만든 공으로 녹으면서 수질을 맑게 해주는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맑아져라~ 맑아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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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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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장우산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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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주 나누미 봉사 협의회에서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시원했어요~ 감사합니다~ (๑˃̵ᴗ˂̵)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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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진하해수욕장 구경을 해봅니다.

뜨거운 햇볕과 시원한 바람, 잔잔한 바다,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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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하늘을 훨훨 나는 카이트 서핑ヽ( ᐛ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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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강습도 한창이네요~ 잔잔한 파도에 급방 실력이 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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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진바라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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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국무용과 함께 어우러진 색소폰 공연이 색다릅니다. 하얀 저고리에 휘날리는 고운 치맛자락이 물결처럼 춤추고, 그 곁에서 울려 퍼지는 색소폰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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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바이올린 송정민 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조용히 물 흐르듯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멜로디, 그리고 마지막에 터지는 에너지까지~ 그야말로 감성의 파노라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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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공연에 멋진 미소까지~~ 매력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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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출신 가수 임성길 님 무대였습니다. 반응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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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고 고대하던 순간!!! 바로 경품 추첨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사회자의 유쾌한 멘트와 함께 현장은 다시 한번 환한 웃음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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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른쪽, 왼쪽, 앞쪽, 앞 앞쪽, 앞앞 앞쪽, 모두 선물을 받아 가는 느낌... 경품이 엄청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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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원 님 공연도 이어졌고 해가 지니 무대가 더욱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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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품 추첨~ 역시 많은 선물들이 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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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숙 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히든싱어 김연자편 우승자라고 하네요~ 목소리가 파워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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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태주 님이 등장했습니다. 울주에 대한 애교와 애정이 듬뿍 담긴 공연에 모두들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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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인 요청에도 재치 있게 호응해 주는 나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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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트롯맨 나태주 님의 트레이드 마크,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공중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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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에서는 감탄과 환호가 쏟아졌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박수를 보내며 그 열정과 노력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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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만나요~ 애교 섞인 멘트~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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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등 2등 3등 경품 추첨!!! 경품 추첨이 마지막에 있으니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는 장점이 있네요~

선물은 역시 골고루 받아 가셨습니다. 내년을 기다려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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