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도서관에서 열린 연말 문화공연 '크리스마스 버블&매직쇼'

지난 7일(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송촌도서관에서는 2024년 연말 문화공연 행사로 '크리스마스 버블&매직쇼'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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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술과 버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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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부모님의 손을 잡고 기대에 찬 얼굴로 공연장으로 들어서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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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에 앞서 최충규 대덕구청장님이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최 구청장님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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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장님의 인사말이 끝나자 이날의 주인공인 '훈이 마술사'가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훈이 마술사는 다채로운 마술과 버블쇼, 레이저쇼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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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마술사는 첫 번째로 화려한 마술 공연을 펼쳤습니다. 휴지를 이용한 마술, 불꽃을 이용한 화려한 연출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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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선보일 때마다 어린이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고,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마술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진 어린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며, 공연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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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훈이 마술사와 함께 마술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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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어린이들은 용기 있게 무대 위로 올라가 훈이 마술사와 함께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무대에 올라 마술을 직접 체험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자랑스러움과 기쁨이 가득했고, 관객들은 이를 지켜보며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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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와 어린이들의 협연은 무대를 더욱 생동감 있게 했고,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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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훈이 마술사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버블쇼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거대한 비눗방울이 무대 위로 떠오르고, 레이저와 빛의 조화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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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훈이 마술사는 대형 비눗방울 안에 사람을 넣거나, 다양한 크기의 거대한 방울을 만들어내는 등의 놀라운 기술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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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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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도 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마술쇼와 버블쇼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신비로운 마술을 보며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 시간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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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사회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대덕구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