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주 관광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
여주시민기자단|황영미기자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가 6월 3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열렸다.
박시선 여주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함께한 즐겁고 뜻깊은 무대였다. 이번 콘서트는 여주의 찬란한 문화와 밝은 미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준비하였다고 한다.
1부 주제: 여주의 물과 강
1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 ‘푸른 도나우 강’과 ‘봄의 소리’ 왈츠가 소프라노 이혜련의 목소리와 함께 연주되었다.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관객들은 웅장한 34인조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귀에 익숙한 클래식 선율을 현장에서 들으며 더욱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인터미션 시간, 잠시 뒤를 돌아보니 상당수의 관객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어 문화예술에 대한 여주 시민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2부 주제: 여주의 땅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2부에서는 여주의 땅을 주제로 한 베토벤의 ‘교향곡 6번 1악장’ 일명 ‘전원 교향곡’이 연주되어 여주의 땅과 전원에 대한 사랑을 담았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와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가 'Moon River'가 연주되어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김승원 지휘자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연주를 들으니, 귀에만 익숙했던 클래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것 같았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6월 3일이 대선일이어서인지 팸플릿에 적힌 '꼭 투표하고 만나요!'라는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 음악감독 전정현, 총무 고은진, 지휘자 김승원)는 2018년 창단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정기 연주회 및 축하 공연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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