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제19회 당진예술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한가득!
제16회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
제19회 당진예술제
충남 당진시 읍내동 1062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제19회 당진예술제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당진예술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는데요.
첫날에는 음악협회가 한국가곡 ‘100년의 노래’를 선보이며 한국적인 정서와 향수에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둘째 날에는 미술 퍼포먼스, 청소년극 ‘첫눈아 기다려’, 제2회 학생미술 실기대회 등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필자는 셋째날에 진행한 제16회 당진시 청소년문학상 시상식과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먼저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청소년문학상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당진 대표 청소년문학상인데요. 올해도 운문과 산문 두 부문에 걸쳐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행사는 (사)한국예총 당진지회(이하, 당진예총)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이하, 당진문협)가 주관했으며, 당진시와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의회,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했는데요. 당진문화재단과 당진시대, (사)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사)한국예총 등 지역 언론사와 문화예술 기관도 협찬기관으로 참여해 청소년 문학인 육성에 기여했습니다.
1부 행사는 김선순 회원의 사회로 진행했는데요. 당진문협 회원들이(김선순·안의수·유미경·이재성·황영애) 특별상을 수상한 면천중학교 박명심 어르신의 시 '60대 중학생'을 낭독합니다. 박명심 학생은 섬집아이로 태어나 국민학교 졸업 후 서울로 돈벌러 가야했다고 해요. 이후 시집가서 고추같이 매운 시집살이에 아이 낳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60대가 되어 늦은 나이에 중학교에 입학해 배움과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제16회 당진시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중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까지 총 9편의 작품을 함께 낭독했는데요.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품을 낭독하며, 사춘기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마음과 감성을 체감하며 세대를 연결하고 감동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국민의례에 이어 오성환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오성환 시장은 "오늘 당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청소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전시관에서 수상작을 둘러보는데 대상을 수상한 당진고 김한별 학생의 '비가시적 연서'를 읽으며 마치 철학 작품을 보는 것 같아 학생들의 높은 수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 특별상을 수상하신 면천중학교 박명심 학생의 시 '60대 중학생'을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당진시에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을 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수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문학상이 16년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당진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다. 문학의 영역이 뛰어난 것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꿈을 아우르는 원천이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대할 때마다 큰 감동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당진문협은 청소년 문학상에 큰 비중을 두고 지속해서 문화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다.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상과 더 넓게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용순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수상자 여러분의 문학적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글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문학은 단순한 글자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며 시대를 넘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힘입니다. 수상자 한 분 한 분이 써 내려가는 이야기가 사람들이 삶을 변화 시키고 세상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길 바라며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 새로운 세계를 그려 나가길 선배 문인으로서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은 단순히 글쓰기를 넘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적 표현입니다. 이번 청소년 문학상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인 문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당진 교육청은 여러분의 꿈과 재능이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교육의 기반을 넓혀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 드리며 오늘의 이 감동이 여러분의 삶에 빛나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2부는 당진문협 유미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 16회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황영애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황영애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운문, 산문 부분에 걸쳐 6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특별상 한 분을 또 선정했습니다. 심사기준은 작품의 창의성, 언어의 진정성, 참신성, 주제 의식 구성의 완성도 등을 중점에 두고 심사했습니다.
특히 문학의 기본인 자기 목소리와 독창성을 중시하여 타인의 작품을 모방하거나 표절한 흔적이 있는 작품은 엄정하게 배제했습니다.
올해는 청소년다운 신선한 시각과 감정의 진실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고, 작품의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며 "심사의원들은 응모 작품을 읽으며 한 사람의 세계를 조용히 들여다보며, 문장 너머의 삶을 응시하는 시선, 말로 전하지 못한 그리움과 떨림, 청춘의 투명한 외로움,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와 산문을 빌려 자신만의 시선으로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 청소년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냅니다”고 총평했습니다.
제16회 당진청소년문학상에서는 운문 부문에서 당진고 김한별 학생이 '비가시적 연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오성환 시장이 김한별 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산중 윤근영 학생은 산문 '백색아래 저마다의 삶', 당진중 대호지분교 전효리 학생은 운문 '작은 무언가'로 교육장상을 받았는데요.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상장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평고 변승진 학생이 운문 '살갗 하늘'로, 호서고 김지연 학생이 산문 '따뜻했던 겨울'로 시의장상을 받았는데요. 김명회 시의원이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한 송산중 안태윤 학생이 운문 '사춘기'로, 합덕제철고 박준영 학생이 운문 '그날, 웃은 건 너 하나였다'로 국회의원상을 받았는데요. 한상화 시의원이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한 수청중 이아준 학생은 산문 '늦게 피는 봄'으로, 합덕제철고 홍지훈 학생은 산문 '청순가련한 청춘'으로 당진예총 지회장상을 받았는데요. 당진예총 백태현 지회장이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장려상을 수상한 당진중 손채은 학생은 운문 '계절'로, 수청중 윤이원 학생은 운문 '눈사람'으로 충남문협지회장상을 받았는데요. 김용순 충남지회장이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장려상을 수상한 호서고 조서인 학생은 운문 '꿈'으로, 송산중 천윤설 학생은 '해, 바람, 교실'로 당진시대 이사장상을 받았는데요. 당진문협 이종수 지부장이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장려상을 수상한 신평고 김성훈 학생은 운문 '단촐한 우산'으로, 합덕제철고 김서준 학생은 운문 '사진이라는 이름의 타임머신'으로, 당진중 대호지분교 김서현 학생은 산문 '그때는 슬픔이 나를 키우고 있었다'로, 송악중 박서진 학생은 산문 '버려지는 것들에 대하여'로, 원당중 최지온 학생은 산문 '3월의 아이에게'로, 송산중 윤이선 학생은 산문 '뜨겁기만 한 여름이었을까'로, 면천중 이다빈 학생은 산문 '길고양이'로 당진고 김동현 학생은 산문 '표류'로, 특별상을 수상한 면천중 박명심 학생은 운문 '60대 중학생'으로 당진문협지부장상을 받았는데요. 당진문협 이종수 지부장이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제16회 당진청소년문학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기까지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노고가 빠져서는 안 되겠지요. 당진의 청소년들에게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창작의 고통을 감내하며 멋진 작품을 쓸수 있도록 학생들을 다독이며 이끌어 준 교사들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을 있게한 송산중학교 박주영 지도교사,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 송순천 지도교사, 합덕제철고 구하나 지도교사에게 송하종 교육장이 상장을 수여했는데요. 오늘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훌륭한 교사들의 지도 하에 더 깊은 생각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갖고 문학적 역량을 키워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시상식을 마치고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김한별 학생이 수상작 '비가시적 연서'를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한강 작가의 뒤를 이어 노벨문학상을 받을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비가시적 연서- 김한별
당신으로 말미암아 나는 존재의 변주를 감내했다.
처음 당신을 인지한 순간, 그것은 마치 피어오른 의식의 격류였다.
언어로는 형언할 수 없는 미세한 전율이었다. 그것은 감정이라 명명하기에는 주저되는, 가시 되지 않은 신비, 형이상적인 무게를 지닌 무명의 현현이었다.
당신은 나에게 있어 타자, 그 이상의 실존이었다. 감각의 기류를 따라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존재. 당신의 숨결, 시선, 침묵마저도 당신은 나에게 운율로 다가왔다.
나는 당신을 읽고 또 읽으며, 그 안에서 나를 해체했다.
나의 세계는 고요하고 조용했다. 광택 없는 현실의 잔재로 이루어진 고요한 세계.
그러나 당신은 그 세계에서 미세한 균열을 일으켰고, 그 틈으로 스미는 빛은 조용히, 그러나 결정적으로 나를 허물었다
-이하 생략
당진시 청소년문학상은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청소년의 문학적 기량을 끌어내며 당진 문화 교육계의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는데요. 지역 내 많은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꾸준히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해마다 응모작의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수상작 일부는 문집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배포됐는데요. 행사 이후에는 당진문인협회 홈페이지 및 지역 도서관에도 비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가까운 도서관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체험부스는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10시부터 운영되었으며 달콤 쿠키클래스, 도자기 물레 클래스, 물꽃썬셋키링 레진아트 클래스, 천연 섬유질 클레이 웜아트 클래스, 아로마테라피 오일 클래스, 시낭송 체험 클래스, 풍선아트 이벤트, 캐리커쳐 그림가게, 전통보자기 클래스가 운영되었습니다.
푸드존에는 딸기맨드류, 호떡사랑, 미미커피방앗간, 막내딸집 건어물, 현미츄, 만몽만길 닭꼬치 분식, 큰언니 솜사탕 업체가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5일부터 열린 전시관 1층과 2층에서 열린 ‘희망을 심다’와 ‘시화’ 전시회와 국악협회의 ‘첫 울림’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당진예술제 개막식은 오후 4시, 문화공감터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예술제 개막식은 현장 선착순 티켓 배부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 예술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필자는 일정때문에 개막식에 좀 늦게 도착했는데 지인이 미리 티켓을 받아줘서 입장할 수 있었어요. 기대 이상의 공연과 박진감 넘치는 감동적인 무대에 못 왔으면 후회할 정도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당진예술제 개막식은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로 시작됐어요. 힘찬 북소리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쿵쿵 울리는 웅장한 북소리 속에서 마치 한 몸처럼 일사불란한 박자로 선율을 펼치며 혼연일체가 된 듯한 연주자들의 모습도 환상이었어요. 이어지는 한국무용의 부드럽고 우아한 동작은 공간을 감싸며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가 무대에 올라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밤하늘의 별빛처럼 잔잔하게 낭송하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참스토리 앙상블의 피아노 독주와 트리오 연주 순서인데요. 참스토리앙상블은 당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 단체입니다. 주로 피아노 트리오나 챔버 음악을 연주하며, 해설이나 영상을 활용하여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음악협회 이재향 회장은 피아노 독주로 F.List의 ‘Unsospiro’(탄식) 연주한 후, 권영경 바이올리니스트, 이새힘 첼리스트와 함께 A.Piazzolla의 ‘Four Seasons’과 ‘Spring(봄)’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당진예총 백태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진예술제가 당진의 시민들에게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 당진예술제는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예술제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설 것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더 많은 예술을 창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격적인 축하공연 순서에서는 초대가수 별소은이 무대에 올라 밝고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류경희 드림댄스에서도 라틴코레오와 힙합댄스 등을 선보이면서 전문 댄서들에게 뒤처지지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류경희 드림댄스팀의 화려한 의상과 실력으로 열정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환호와 함께 진심 어린 박수 갈채를 받으며, 공연장을 온통 예술의 열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싱어게인’ 우승자 김기태 가수가 장식했습니다. ‘싱어게인’ 시즌 우승자답게, 김기태 가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심 어린 무대로 현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선곡은 그날들, 모르시나요, 나는 나비, 못다핀 꽃한송이 등으로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고, 마지막 곡이 끝난 뒤에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는데요.
김기태 가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무대로 개막식의 감동을 최고조로 이끌며, 가족 단위 관람객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감동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당진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가 지역 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문화행사인데요.
2005년 창립된 당진지회는 문인, 국악, 미술, 음악, 사진, 연극, 예술인 등 7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진의 예술 생태계를 뿌리내리고 시민들과 예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제19회 당진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가 주최하고, 당진시가 후원하였으며,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문화는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몸소 보여줬는데요.
앞으로도 당진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예술이 숨 쉬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하니 2026년 제 20회 당진예술제는 어떤 감동으로 다가올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 취재일: 2025년 6월 7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헵시바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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