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의 역사와 문화 강경산 소금문학관
충청남도 논산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선녀들도 반할 만큼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자 금강을 따라 이어지는 역사의 길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강경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세계관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산 소금 문학관은 앞으로는 금강이 뒤로는 옥녀봉과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논산의 명소입니다. 박범신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인데요. 문학과 사람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추운 겨울에도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행사인 "소금 크리스마스" 가 진행되었던 곳이며 2025년 1월 19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강경산 소금 문학관에 방문하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케릭터들과 소금 문학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프로그램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QR코드가 있습니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들도 가득 준비되어 있어 방문한 아이들에게는 웃음꽃을 선물해 줄 수 있기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현재 소금 문학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뱃지 만들기, 컬러링 체험>
뱃지 만들기는 준비된 도안에 색칠을 하거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안내 데스크로 가져가면 뱃지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책갈피 만들기는 글과 그림을 그리면서 스티커를 이용하여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소원쓰기 체험의 경우 크라트프지에 소원을 적어 2층 루프탑 포토존 옆에 걸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올해의 소원을 담기에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뒤로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박범신 작가의 산문과 책들이 진열되어 있어 쉬어갈 수 있는 계단에 앉아 작가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중에서도 힐링이라는 책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적이자 몸과 마음에 평온함을 전할 수 있는 책입니다. 힐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생각의 시간을 통해서 만들어 냄으로써 그러한 시간들이 모여 읽는 이의 힐링을 돕는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2층에는 작가 밤범신의 북카페와 메인 전시장으로써 작가 밤범신에 대한 작품과 논산에서의 활발한 활동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여름의 잔해>,<죽음보다 깊은 밤>,<불의 나라>,<풀잎처럼 눕다>,<은교> 등 각각의 작품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보면 헤드셋과 함께 각 소설 내용과 박범신 작가의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실제 책들의 내용을 글로써도 접해볼 수 있지만 소리를 통해 듣다 보니 색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장소라 더더욱 이색적인 곳이었습니다. 또한, 자필로 작성된 원고지와 평생 바람을 잡고 싶었던 작가의 손을 본따 만든 손모형을 바라보고 있으니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젊은 속 불빛들과 인생, 행복, 사랑 등 사람들의 마음속 편안함과 인생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장소이자 박범신 작가의 가치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강경산 소금 문학관에 꼭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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