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
울산 울주의 수남마을은 벚꽃명소! 작천정 벚꽃길
울산 울주의 수남마을은 벚꽃명소!
작천정 벚꽃길
#울산가볼만한곳 #울주가볼만한곳
수남마을 벚꽃길
100년 넘는 고목 벚나무
■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울산.울주군 REPORTERS 牛步 千里 (Slow Hiker) 입니다.
오늘은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작천정 수남마을 벚꽃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년 봄이 오면 이곳은 수많은 관광객과 울산 시민들로 북적 이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수령이 100년 넘는 고목 벚나무에 핀 벚꽃의 아름다움 때문입니다.
작천정 벚꽃 길은 약 1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터널로, 약 3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마치 꿈속의 벚꽃 세상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벚꽃이 만개한 모습 보러 함께 가 보시지요.
1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터널
꿈속의 벚꽃 세상
■ 여행 장소
■ 여행지 기본정보
작천정 수남 벚꽃길
울산시 울주군
• 문의 | 울주군 052-204-1000
• 홈페이지 | http://tour.ulju.ulsan.kr
• 휴무일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상시 이용
• 입장료 | 무료
• 화장실 | 주차장에 있음
🅿 내부 주차장 (무료)
🅿 울산시 울주군 등억알프스 98
■ 봄맞이 관광 이벤트
울산시 울주군이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27일까지 '울주, 봄을 걷다'라는 봄맞이 관광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울주 '스탬프 투어'
울주군이 선정한 아래의 벚꽃 명소 7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입니다.
. 삼남읍 작천정벚꽃길
. 서생면 서생포왜성
. 두서면 차리마을 벚꽃길
. 언양읍 언양성당
. 상북면 도깨비도로
. 범서읍 선바위공원
. 온산읍 회야강변 벚꽃길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울주 특산품(2만 원 상당)을 증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바랍니다.
. 울주관광 SNS
(인스타그램 '울쭈트립/@ulju_trip')
. 울주관광 홈페이지
. 울주군 관광과(☎052-204-0336)
울주군 이벤트
울주, 봄을 걷다
3.28 ~ 4.27
봄을 테마로 한 세 가지 이벤트를 통해 울주만의 자연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봄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여행 안내도
■ 여행 기록
수남마울에서부터 작천정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에는 수령 100년 안팎의 벚나무 300여 그루가 1㎞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들이 일본 경찰의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작천정 일대에 벚꽃나무를 심은 데서 유래하였답니다.
작천정 수남마을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벚꽃 명소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여파로 지역 봄 축제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매년 상춘객들로 북적였던 울주작천정 벚꽃축제도 축소 운영되었습니다.
① 자연과 소통의 공간
. 평상에 누워 하늘 바라보기
. 상쾌한 공기 마시기
설치된 조형물들도 눈길
벚꽃길 중간중간에 설치된 조형물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은 봄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② 머무름의 공간
. 잔디마당에서 피크닉 하기
. 잔디광장 쉬어가기
즐거운 추억과 시간
수남마을 벚꽃길은 울주군에서 정비가 잘 된 산책로를 만들어서, 장애인도 걷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길 양 옆으로 늘어선 벚나무들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걷는 내내 벚꽃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③ 쉼의 공간
. 휴게광장 쉬어가기
. 벚꽃길 경관 감상하기
1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터널
작천정의 벚나무는 고목이 많습니다.
고목의 우람한 자태 위로 하얀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 터널을 이룬 그 모습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④ 열림의 공간
. 가족, 친구들과 만나고 모이는 공간
독립운동의 역사가 스민 길
울주 12경 중 하나로 간월산(1,083 m)에서 내려오는 작괘천을 따라 수령 100년 전후의 벚나무 300여 그루가 1km의 긴 터널을 이루며 작천정까지 이어지는 영남 제일의 꽃 명소입니다.
삼삼오오 찾은 시민들
울주에서 으뜸가는 벚꽃 명소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아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벚꽃 길의 중간 중간에는 작은 카페와 먹거리가 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작천정의 벚꽃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히 꽃을 즐기려는 시민
다양한 종류의 포토존
작천정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미리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벚꽃 길을 걷다 보면 떨어진 꽃잎들이 길을 덮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왕벚나무 수령이 100년
벚꽃축제도 축소 운영
흐드러진 벚꽃을 보기 위해 삼삼오오 찾은 시민들은 벚꽃 아래서 사진을 찍고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수막이 설치된 축제장 주변으로는 북적였던 예년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평소 같으면 공연 소리가 가득했던 벚꽃길은, 올해는 조용히 꽃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채워졌습니다.
울주, 봄을 걷다
300여 그루가 1km의 긴 터널
벚꽃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이른 아침이면 해가 떠서 벚나무를 화사하게 비춰질 때 참으로 멋집니다.
벚꽃의 향기를 온몸 가득
작천정 벚꽃길에서 추억 남기기
축제가 열리는 작천정 벚꽃길은 왕벚나무 수령이 100년에 달할 만큼 오랜 역사와 추억을 품고 있고, 울주에서 으뜸가는 벚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해가 떠서 벚나무를 화사하게
검은 고목과 흰색 꽃의 대비
검은 고목과 흰색 꽃의 대비는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고목 둥치로 작은 벚꽃송이들이 앙증맞게 핀 모습도 고목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입니다.
수남마을 고목
인내천(人乃天) 바위
작천정 일대는 언양지역 항일독립운동가의 회합 장소로, 항일(抗日)의 정신이 깃든 곳입니다.
벚꽃길 끝자락엔 1915년에 김영걸이 쓴 인내천(人乃天) 바위가 있습니다
■ 에필로그
작천정 벚꽃길
나도 알고 너도 아는, 울산사람은 다 아는 길이다. 물론 서울사람도 안다.
그 동안 작천정과 작괘천에는 출사를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벚꽃길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벽 5시
차에 시동을 걸고 드디어 집에서 출발한다.
내가 이곳에 올 때마다 주차하는 곳은 공영주차장 옆의 화장실이다. 바로 작천정 벚꽃길 초입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작괘천 쪽인 반대편 초입이다.
처음에는 안 올려고 했었다. 하두 사람들이 많이 와서 또 다음으로 미루었다. 그러나 고민 끝에 새벽에 출사하기로 했다.
와우~
고목과 거목
하양과 까망
몇 발짝 걸었나..
멋진 이곳에 오길 잘했다.
2025년 4월 9일
牛 步 千 里 (Slow Hiker)
“내 인생” 에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그런 “아름다운 날” 로 만드시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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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울주 군청 | 홈페이지
2. 울산 시청 | 홈페이지
3. 대한민국 구석구석 | 홈페이지
4. 울산역사문화대전 | 홈페이지
5. 향토문화전자대전 | 홈페이지
6. 문화재청 | 홈페이지
7. 나무위키| 홈페이지
8. 네이버 지식백과 | 홈페이지
9. 두산백과 | 홈페이지
10. 작천정 벚꽃길 | 안내판
20. 울산제일일보 I 언양 작천정 벚꽃길 조성 전말기
21. 국제신문 I 산불 영향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22. 경상문화일보 I 최악의 산불에 ‘조용한’ 벚꽃축제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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