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5월 부산 행사 추천, 부산 봄꽃 전시회로 떠나는 가족 봄나들이
2025 부산 봄꽃 전시회
비 오는 날 더 아름다웠던 부산 시민공원 축제
부산 시민공원에서는 감성 가득한 ‘제5회 부산 봄꽃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꽃을 품은 부산, 행복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부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꽃축제를 선물했는데요.
부산 5월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봄꽃 전시회는, 간간이 내리는 봄비 덕분에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물방울이 맺힌 꽃잎은 향기롭고 선명한 색감으로 눈을 사로잡았고, 시민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마치 동화 속 꽃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꼈답니다.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꽃밭 사이를 뛰놀며 보낸 시간은, 가족 나들이 명소로서의 매력을 다시금 입증해 줬습니다.
부산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 반려견 동반 나들이 장소를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행사였어요!
🌸 꽃을 품은 부산, 행복이어라! 🌸
전시 속으로
2025년 부산 시민공원을 수놓은 ‘제5회 부산 봄꽃 전시회’, 그 중심인 다솜관 실내 전시가 5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꽃을 품은 부산, 행복이어라」라는 주제로, 형형색색의 봄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 전시 안내
기간: 2025년 5월 2일 ~ 5월 15일 (총 14일간)
장소: 부산 시민공원 다솜관
다솜관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부산을 상징하는 ‘부기’ 꽃 조형물입니다.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조형물이 꽃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
또한 화려하게 꾸며진 꽃마차 포토존은 방문객이라면 한 번쯤 멈춰 서서 사진을 남기게 되는 필수 코스였어요.
셔터만 눌러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 바로 여기입니다.
특히 다솜갤러리에서는 ‘꽃향기를 머금은 미소’라는 따뜻한 테마 아래, 다채로운 작품과 압화 소품 전시가 펼쳐져 있었는데요.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감성적인 분위기가 가득 느껴져, 마치 꽃 속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볼거리도 풍성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무르게 되는 공간!
꽃을 품은 부산, 행복이어라라는 전시 주제가 제대로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 봄비가 간간이 내리던 날, 우산 속에서 바라본 꽃의 색은 더 선명하게 빛났습니다.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은 오히려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우산과 꽃이 어우러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밝은 웃음과 활기로 전시회는 더욱 생기 넘쳤고, ‘부산 시민의 봄을 꽃으로 물들인 전시회’라는 이름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았답니다.
즐길 거리 한가득!
부스별 체험 대잔치
✅ 꽃꽂이 체험
✅ 상추 심기
✅ 꽃 편지 만들기
✅ 업사이클링(캔 디자인 아트)
✅ 꽃다발 만들기
✅ 화관만들기/한궁체험 등
2025 부산 봄꽃 전시회, 꽃만 보는 게 아닙니다!
체험, 참여, 학습, 놀이까지 모두 담은 체험 부스 대잔치가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었던 가족형 봄 축제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해서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꽃 직거래 장터
2025 부산 봄꽃 전시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바로 ‘꽃 직거래 장터’ 부스입니다.
부산 시민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전시뿐 아니라 실속 있는 꽃 쇼핑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었던 공간이었죠.
착한 가격에 높은 품질, 생생한 계절 꽃과 다양한 다육이 화분, 감성 가득한 꽃다발과 식물 소품 등이 판매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어요!
형형색색의 꽃다발을 손에 든 시민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전시장의 감동을 두 손에 가득 담아 우리 일상에 잔잔한 행복을 더해주었습니다.
부산 시민공원에서 만난 진짜 힐링
무엇보다 이번 부산 봄꽃 전시회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바로 그 무대가 ‘부산 시민공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전시회 바로 옆에는 모래 놀이터와 아이들 물놀이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장소였죠.
산책 나온 가족들, 유모차를 끄는 부모님, 휠체어에 앉은 어르신까지 누구나 제약 없이 걷고 즐길 수 있었던 진짜 ‘모두를 위한 꽃길’이 펼쳐졌습니다.
내년이 벌써 기다려지는 꽃의 도시,
부산
꽃은 보기만 해도 마음을 위로해 주지만, 이번 제5회 부산 봄꽃 전시회는 ‘보고, 만들고, 느끼고, 즐길 수 있었던 힐링 체험형 전시’였습니다.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추억을 쌓고 아이들과 감성을 나눈 시간, 그 자체로 행복한 부산의 봄이었습니다.
부산 시민이라면 한 번쯤은 걸어야 할 진짜 꽃길, 혹시 이번 전시회를 놓치셨다면, 내년 봄에는 꼭 부산 시민공원에서 열릴 꽃길을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시민이라면 한 번쯤은 걸어야 할 진짜 꽃길 🌺
그리고 누구나의 봄을 환하게 밝혀줄 힐링의 장, 꽃의 도시 부산에서 다시 만나요!
‘본 게시글은 2025 부산시 미디어 멤버스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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