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청년퓰리처기자] 울산대 소탐대실에서 열린 사사마켓 다녀왔습니다
청년작가들이 모인 사사마켓입니다.
울산대학교 복합문화공간 '소탐대실'
안녕하세요. 올해 울산 남구 청년퓰리처기자로 활동 중인 한승별입니다.
지난 4월 4일에 울산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있는 소탐대실에 다녀왔는데요. 이곳에서 여러 청년작가들이 모인 플리마켓이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렸는데요. 4월 4일이 행사 일이라 사사로운 날에 열린 사사마켓이에요.
플리마켓 행사는 낮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했습니다.
한 공간에서 여러 청년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청년퓰리처 기자인 제가 방문해 봤습니다.
소탐대실은 파티나 촬영을 위해 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인데 이날은 특별히 플리마켓이 열렸습니다.
아늑하고 예쁜 공간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시기도 하고요. 작가가 직접 여행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한 엽서와 필름을 활용한 키링을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트블러셔(@heart.blusher) 작가의 작품입니다. 투명한 보석 같은 레진 소품과 귀여운 키링 인형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직접 만드신 책갈피도 감성 아이템으로 딱이었습니다.
스튜디오살풋(@studiosalfoot) 작가의 작품입니다. 일상에 귀여움을! 스티커, 떡 메모지부터 인형까지 작가의 애정이 듬뿍 담긴 캐릭터를 보고 있으니 행복해졌어요.
온다트(@on_da.t_studio) 작가의 작품입니다.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특별한 주얼리와 빈티지 의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감성 가득한 제품의 이름과 독특한 비주얼의 실버 주얼리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코노미(@conomi_conomi) 작가의 작품입니다.
차량이나 옷장에 걸어두고 쓸 수 있는 향기로운 사쉐와 글라스 아트로 만든 액막이 명태, 귀여운 네잎클로버 키링까지 집에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귀여운 소품들이 있었어요.
서비주(@_seobiju) 작가의 작품입니다. 누군가의 쓰임을 위해 직접 패브릭 작품을 만드는 작가예요.
색감을 정말 잘 쓰셔서 전부 다 사고 싶어지는 소품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월하상점(@wolhastore) 작가의 작품입니다. 직접 만든 패브릭 제품을 주로 판매하며 인도에서 고른 특별한 패턴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처음 사사마켓에 입장했을 때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종이를 받았었는데요. 구매를 하면 경품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총 네 작가의 작품을 구매해서 뽑기를 할 수 있었는데 서비주 작가의 헤어핀과 소탐대실 1시간 연장권을 받았어요.
여러 청년작가들의 개성과 애정이 담긴 작품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날입니다.
공간 대여와 스냅을 함께 운영하는 소탐대실도 굉장히 특별했고요. 감성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면 소탐대실 추천드려요!
그리고 사사로운 날(4월 4일)에 열린 사사마켓이 내년에도 열릴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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