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고 그리는 양평 제1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처음으로 개최되는

양평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양평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용문산 관광단지에 주차를 하고

축제장으로 갔는데요

축제 당일에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되었는데

비는 오지 않았어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여서

축제 즐기기 더욱 좋았답니다

양평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제1회 처음 열리는 행사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었는데요

그림그리기 대회 뿐만 아니라

청소년 동아리무대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있었어요

야외에서 펼쳐지는 그림그리기 대회라

아이들에게는 대회가 아닌

논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양평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어린이 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참여 가능했는데요

저희는 대회 참여 사전 신청을 했는데,

현장접수도 받는다고 하셨어요

접수처에 가서 접수를 하면

대회용지인 8절 도화지와

간식이 담긴 보냉백을 선물로 주셨어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감성가득한 자리도 곳곳에 만들어놓아서

막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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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나무아래 자리를 잡아놓고

우선 부스에 가서 체험하기로 했어요

다양한 부스가 있었는데

청소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부스도 있더라구요

그 중 하나가

페이스 페인팅 부스였는데

청소년 친구들이

아이들에게 원하는 그림을 묻더니

정성껏 그려주더라구요

​

아이도 마음에 들었는지

집에 갈 때까지

지워지지 않았나

계속 확인 하더라구요ㅎㅎ

축제 중간중간 청소년 친구들 공연을 보며

같이 즐기기도 하였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가 여럿있어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가 업 되는거 있죠

거울만들기, 목걸이 만들기를 했는데

그리고 붙이고 고르고

최선을 다해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플리마켓 부스로 향하였는데

옷, 그릇, 도서, 소품 등

볼거리가 가득했어요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는 부스가 있었으니

바로 장난감 부스였어요

형아가 직접

변신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하니

더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2개를 사주었더니

세상 다 가진 표정이었어요

이제 자리로 가서 그림을 그렸는데요

주제는 유치부는 자유,

초등부는 양평의 과거 현재 미래 중 택1​

아이는 자유주제로

기차여행을 하는 우리가족을 그렸답니다

수상하면 더욱 좋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 축제에

참여했다는 의의만으로 충분했어요

​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축제가 더 많아지길 바라면서

내년 그림그리기 행사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

내년에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더욱 풍성해지겠죠?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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