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커피 맛집 현지인이 줄서서 먹는 곳 커피리얼리스트 방문 후기

양평에서 커피 좀 좋아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커피 맛집,

커피리얼리스트를 소개합니다 : )

아내의 직장 동료들로부터

‘커피 진짜 맛있다’는 말을 듣고

처음 방문했다가,

어느새 단골이 되어버렸는데요.

조용한 주말 아침,

오전 10시쯤 도착했을 땐

비교적 한산했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금세 채워지더라고요.

​

평일 점심시간 즈음엔

줄을 서서 테이크아웃

해가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직장인 분들 참고하세요.

커피의 품격이 다른 곳, 블루리본 4년 연속 수상

​

커피리얼리스트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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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3개만 있지만

최근 25년도 블루리본을 달면서

총 4개의 블루리본이 달려있답니다.

양평의 커피리얼리스트는

단순한 맛집을 넘어

커피에 진심인 공간이라는 게

한 모금만 마셔봐도 느껴지실거예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였는데요.

바닐라라떼나 초코라떼가

맛있다고들 하지만,

​

식사 전에는 아메리카노 외엔

잘 못 마시는 스타일이라

늘 기본을 고집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기본이 정말 특별해요.

쓴맛 없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

일반 저가 커피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깊은 풍미가 있답니다.

아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맥주에서나 보던 거품을

커피에서도 구경할 수 있어요.

거품이 있는 아메리카노는

비주얼적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커피랍니다!

디저트도 맛있는 곳

​

이날은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촉촉하고 단맛이 과하지 않아

커피와 환상의 궁합을 이뤘어요.

아이와 함께 올 땐

늘 마들렌을 추가 주문하는데,

우리 딸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해요.

​

아이와 방문하시는 분들은

마들렌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매장 분위기와 위치

​

매장은 양평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는 10분 거리, 차량으로는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외관은 깔끔하고 모던한 감성을

담고 있어요.

내부는 넓지 않지만

햇살이 들어오는 큰 창과

감성적인 소품들 덕분에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깔끔한 화장실 인테리어,

친절한 사장님의 응대까지,

이런 사소한 디테일에서

매장의 정성과 품격이 느껴지는 곳 이에요.

커피리얼리스트 정보 한눈에 보기

​

추천 메뉴는 입소문 및

개인적 취향이 들어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

커피 원두도 판매하고 계시는데요.

저희 가족이 이집 커피를 좋아하는 걸 알고

지인분이 선물해주셨어요.

​

아직 내려마시지는 않았지만

기대가 큽니다. ㅎㅎㅎ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 진짜 커피 맛집,

커피리얼리스트☕

커피 본연의 맛에 집중한 진지한 공간,

한 번 다녀오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곳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양평에서 분위기 좋고

커피 맛있는 카페 찾으신다면,

이곳은 자신 있게 추천드릴게요.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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