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양평 의병의 날 기념식

​

일제강점기 나라가 어려울 때, 국권침탈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섰던 양평의병들의 항쟁과 애국심을 기리는

제13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이 6월 13일(금) 10시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

양평의병 유족분들과 양평의병기념사업회원 관내 기관 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의병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행사는 식전 공연후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내빈 축사와 기념사 헌시낭독 의병의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의병이란?

나라가 외적의 침입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군대를 조직해서 외적에 대항해서 싸우는 사람들을 의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의병들이 활약했는데 그 중에서 임진왜란과 한말 의병활동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한말 의병은 을미의병, 을사의병, 정미의병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양평 의병의 날

양평은 임진왜란 등 국난을 맞을 때마다 애국충절로 조국에 목숨을 바친 많은 선열들을 배출한 의병의 고장입니다.

​

한말 1895년 일본인 자객이 국모인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단발령이 선포되어 나라가 위급할 때에 우리고장 출신인 이춘영, 안승우, 김백선 의사께서는 의기와 충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켜 의병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 봉기되는 계기를 만들어낸 50년 항일 독립운동의 발상지입니다.

​

의병의 고장 양평에서는 창의호국정신을 기리고, 민족의 정기를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양평의병기념사업회를 구성·추진해야 된다는 의견에 뜻이 모아지고 한말 의병을 창의하고 참여한 양평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민족사관을 전승하기 위하여 해마다 6월 10일을 양평의병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4월부터 5월 양평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고 6월 10일을 전후하여 기념식과 전시회 등 양평의병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양평의병의 애국 애족정신을 선양하고 추모하고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양평군청 소통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공공저작물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TEL : 031-770-2686)

#양평군 #양평군청

#사람과자연 #행복한양평 #매력양평

#양평의병의날 #기념식 #한말의병 #의병의고장

양평군의 소식을 다양하게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