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아침을 깨우는

삼척 번개시장

여름 아침은 이른아침이라해도 해가 중천이에요.

삼척 가볼만한곳 번개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몇시부터 나오신걸까요?

삼척 가볼만한곳 번개시장에는 생선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 싱싱한 제철 과일과 야채들이 입구에서 반기고있었어요.

여름에는 옥수수죠! 시간이 생명인 음식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옥수수에요. 옥수수는 따는 타이밍도, 삶는 타이밍도 정말 중요한 음식이에요^^!

예전에는 옥수수는 찌는건줄알았는데 삶는 거더라구요.

감자래요! 감자는 정말 너무 맛있는거같아요. 아침에 감자옹심이 해먹고, 점심에 감자사라다빵 해먹고, 저녁에 감자전 해먹었어요.

강원도는 메밀도 유명해요. 배추를 절여서 메밀전을 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ㅋㅋㅋㅋㅋㅋ 풋사과와 다양한 제철 야채들이 가득이에요.

흥부놀부에 나오는 그 유명한 박도 있어요.

저는 박요리를 해본적이 없는데,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박의 매력을 알아봐야겠어요.

쪄먹고, 볶아먹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양배추에요.

우리나라에서 자란 제철 음식이 몸에 좋다고하잖아요.

제철음식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를때에는 번개시장에 오면 될거같아요.

제철과일이 달콤한 향기로 가는길을 붙잡아요.

제일 좋아하는 말이 '금강산도 식후경'이에요.

아침밥 걱정없이 번개시장에서 해결 가능해요^^!

금손 사장님이시네요.

제철음식뿐만 아니라 멋진 수공예품도 만날 수 있어요.

가오리회는 손질이 어렵다고해요.

식감이 오독오독 특이한 가오리회에요.

강원도 잔칫날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문어에요.

골뱅이도 삶아먹어도 맛있고, 무쳐서 먹어도 맛있어요.

문어도 골뱅이도 초장이랑도 어울리지만 오일과도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들기름이나 올리브오일에 어울려 먹어도 맛있어요.

임연수는 밀가루묻혀서 튀겨서 껍질까지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가자미가 그냥 한가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종류가 되게 많더라구요. 기름가자미라고 부르는 가자미도 있더라구요.

저도 가자미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바닷가분들은 가자미식혜도 해드시고, 김치에도 넣어드시고 하면서 가자미를 사랑하시더라구요.

삼척시에서는 임원항, 장호항, 삼척항, 호산항 일원에서 출항해서 왕대구를 잡는 '순금 5돈을 잡아라!' 왕대구 낚시대회도 있더라구요.

언제봐도 신기한 곰치에요. 말려서 먹어도 맛있다고하더라구요.

멍게와 물고기가 이쁘게 손질되어있어요.

노란 멍게가 참 고와요.

건어물도 맛있어요.

요즘 말린멸치를 푹 우린 물에 된장을 풀어서 끓인 된장찌개가 집나간 입맛을 지켜주고있어요.

회와 어울리는 환상의 짝꿍들도 종류별로 준비되어있어요^^!

삼척 가볼만한곳 번개시장에서 맛좋은 식탁을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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