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덕역을 방문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삼척역과 동해선 포함~삼척구간의 완공과 함께 삼척역이 개통되었습니다. 그리고 포항~삼척을 잇는 동해선 중 삼척역 다음의 간이역으로 근덕역 역시 개통되었는데요. 삼척역의 개통이 주목 받고 있는 이때에 근덕면에 사는 서포터즈로서 근덕역도 한 번 포스팅 해야되겠다는 생각에 삼척 가볼만한곳 근덕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깨끗한 근덕역사 건물과 주차장이 돋보입니다. 주차장은 깨끗하고 비슷한 시간대에 방문한 삼척역보다도 더 한적해보였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도 근덕역에는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굳이 근덕역 주변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삼척역에서 기차를 탑승하게 돼서 그런거겠지요. 저는 근덕역 근처에 살기 때문에 근덕역에서 탑승을 할 수 있어 좋은것 같긴합니다.

생각해보면 근덕방면에서 해안선을 경계하는 군부대 쪽에서 근무하는 군인분들은 근덕역 개통으로 인해 좀더 통행이 편해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매번 삼척버스터미널 까지 가지 않고 시간만 맞춘다면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바로 이동할수 있을테니까요. 여러모로 지역주민과 경제에 도움을 주는 개통인것 같습니다.

주차자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전기자동차 주차도 널널하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덕역은 탁트인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나름대로 특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 이장단과 주민회에서 근덕역의 개통을 축하해주며 현수막도 게시해놓았습니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매서웠기에 재빨리 역사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따뜻한 난방이 풀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동네 주민분들 어르신 분들이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역사를 방문한다면 상시적으로 가동되는 냉난방에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에 시원하게 보내실수 있을 곳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간이역이었기에 삼척역 보다도 조금 작았습니다. 삼척역의 경우에는 과자 또는 음료수를 구입할수 있는 자판기는 설치되어있었는데 근덕역은 그런 자판기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설물들이나 인테리어는 삼척역의 축소판인것 같았네요. 내부 내장들도 비슷한 성질을 가진 부품들인것 같았습니다. 나름대로의 통일성을 갖춘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역과 근덕역인것 같습니다.

화장실을 한 번 갔다온뒤에

승하차구간으로도 향해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역에서는 밖에 있는 역무원도 한 분은 계셨는데 근덕역은 실외구간에는 따로 역무원분을 배치하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

열차시간표도 찍어보았습니다. 삼척역에 비해 운행횟수가 조금 적긴합니다. 그런데 동대구 까지 3:30분 밖에 안걸리다니~ 삼척시민들이 빠른 발이 되어줄 삼척역이 참 든든합니다. 버스로 이용시 거의 5~6시간은 걸렸던것 같은데 말이죠

승하차구간에는 사람이 따로 보이진 않네요~ㅎㅎ 아무도 없는 승하차구간에서~ 사진이라도 남겨봅니다 .

근덕역은 내리는 순간 푸르른 바다와 수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참 좋았습니다~ 고도가 높은곳에서 하차를 하시기 때문에 내렸을때 바로 보이는 풍경이 이런 풍경이겠지요~

이상으로 근덕역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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