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인의예지림 |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 인의예지림

안녕하세요 인의예지림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교동 569에 위치하고 있는 삼척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도심지속에 갖추어진 장연적 힐링공간입니다.

인의예지는 맹자님 공자님이 말씀하시던 유학에서의 어짊, 의로움, 예의, 지혜로움을 뜻합니다. 이 이름에 따라 인의예지림은 유학관련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아름다운 자연의 수풀 林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인의예지림은 삼척초등학교 옆편과 삼척향림의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인의예지림을 바로 찍고 가셔도 되지만 저는 이번엔 삼척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인의예지림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벽면엔 여러 장미가 그려져있습니다. 저도 사진으로 확인해보니 장미그림과 인의예지림의 실제 수풀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 같아 뭔가 센스가 느껴지는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그림 그리는 분들이 다 예술적 균형감각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시는것 같습니다.

오른편에 나 있는 나무 계단을 통해 걸어서 올라갑니다. 제법 경사가 있는곳이지만 계단을 이용하니 좀 더 편한것 같습니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산책로는 1.65km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제법 추워 오래 걷기 힘들어서 얼른 뛰어갔지만, 선선한 날씨에 방문한다면 가볍게 산책하며 걸어다니기 좋은 삼척 가볼만한곳 일것 같습니다.

겨울이라 단풍이라거나 꽃이 보이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또 겨울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것이겠지요. 특히 겨울에는 여름이면 마구 꼬였을 벌레들이 꼬이지 않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뛰어가며 사진을 찍다보니 조금 초점이 흔들린 구간도 있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인의예지림은 주로 소나무와 참나무로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의예지림의 산책로에는 비슷한 종류의 나무들로 여러 나무들이 길목에 따라 서있었는데요. 소나무는 알겠는데 다른 나무는 뭐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아마 이게 참나무였던가 봅니다.

가을이라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해진 나무들이 보입니다. 벌레는 없어 좋았습니다. 삼척의 도심 한복판에서 업무나 다른 여러 요인들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스트레스가 밀려올때는 이렇게 인의예지림의 탐방로를 걸어다니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자연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인지능력과, 면역력,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요~

한번씩 이곳에서 힐링하고 가면 업무에서도 더 높은 능률을 보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인의예지림의 정상부근에 올라서면 보이는 정자는 옥서루라고 합니다. 이곳에선 삼척의 정경이 한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작은음악회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클래식, 국악, 발라드 등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사용할 수있다고 하네요 자연 경관속에서 작은 음악회 까지 즐길 수 있다면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이만한 곳도 또한 없는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