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가볼만한 번개시장 | 삼척 가볼만한곳
낮에도 가볼만한 번개시장
강원특별자치도 100년 전통의 재래시장으로 새벽부터 동트기 전까지 삼척에서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번개시장을 소개합니다.
KTX가 다니는 삼척역이 운영을 시작하면서 번개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역에서 길만 건너면 되는 바로 맞은편에 시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부터 동트기까지 운영을 하지만 이제는 삼척역에 기차가 오가는 시간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후 3시쯤에 시장을 방문했는데 예상외로 문을 연 가게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싱싱하게 살아 있는 활어나 선어들을 찾아보기는 힘들었고 대부분 건어물이나 말린 생선을 파는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 대구 제철을 맞이해서 삼척에서 잡은 대구를 직접 말려 손질을 하고 계시네요.
가격을 물어보니 7마리에 2만 원이라는 세상 착한 가격!!!
구입을 하니 한 마리 더 주셔서 8마리를 받았습니다 ㅎㅎㅎ
현금,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고 삼척사랑상품권도 받으셨어요.
동해 오징어를 비롯해서 황태, 아귀포, 미역, 다시마 등 다양한 건어물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삼척역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떠나기 전에 삼척 가볼만한곳 번개시장에서 건어물 쇼핑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도로가에 있는 매장들도 성업 중이었습니다.
커다란 가오리도 있고
겨울 별미 대구와 곰치도 겨울 햇살을 받아 가며 꾸덕꾸덕한 말린 생선으로 변신 중입니다.
삼척의 겨울 별미로 가자미도 빼놓을 수 없죠.
활어나 선어는 사 가지고 가기에 부담스럽지만 이렇게 잘 말린 생선은 삼척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로 사가지고 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삼척 대게와 문어, 활어회, 오징어를 파는 매장도 있습니다.
활어회 포장을 해 가시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번개시장은 새벽부터 동트기 전까지 운영을 하지만 요즘 같은 겨울 시즌에는 7시부터 8시까지가 가장 손님들이 많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 외에도 말린 생선과 건어물, 활어회를 구입할 수 있으니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역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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