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걷기좋은 이천 가볼만한곳 안흥지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이천시SNS서포터즈 유현석입니다.

​

​

이천 가볼만한곳 안흥지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로

​

​

여름이 오기 전 산책하기 좋은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기도 이천에 소개해 드릴만 한 곳이 있어요.

​

바로 이천 터미널 인근에 있는 안흥지입니다. 조선시대 성종 시기에 세워진 애련정이 보존되어 있는데요. 중종 시기 크게 증축되었다고 합니다. 역대 국왕들이 세종대왕릉에 참배 후 돌아가면서 꼭 한번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시민들의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

​

이천 가볼만한곳 안흥지는 언제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안흥지 건너편 노상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되는데, 이천시 공영주차장 비용은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 당 250원입니다.

​

​

안흥지는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연꽃으로 유명하죠.

지난해 야간 조명을 다시 정비하여 야경이 더 예뻐졌다고 해요.

​

​

얼마 전 다른 서포터즈분께서 다녀오신 야경 사진을 보니 이천 밤여행컨셉으로 다시 오고싶네요.

​

​

​

안흥지를 한 바퀴 산책하는데 20분 정도 걸리는데요. 중간중간 볼거리가 많아 구경하다 보니 저는 한 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

​

안흥지 걷다 보면 한 편에 조선시대 선정비들이 모여 있는데요. 메인 위치에 이천 출신의 농학자 유달영 선생님의 이천애향가비가 전시되어 있어요. 이천 사람들에게 친숙한 노래비인데요. 가사를 읽어보니 흥미로워요.

​

​

중간중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자도 있고요. 가볍게 체력 단련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이용할 수 있어요.

낮시간인데도 안흥지를 즐기는 분들이 꽤많았어요.

​

​

한가운데 구름다리가 놓여있어 애련정으로 갈 수 있는데요. 최근 수양버들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하고요. 코브라 로프 설치와 펜스 정비, 배수시설 설치 작업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

​

연못을 바라보니 연꽃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한 달 뒤 모습이 어떨지 잠시 상상해 보았고요.

연꽃이 만개하는 7월즈음이 기대됩니다.

​

​

애련정은 “연꽃을 사랑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많은 시인들이 경치를 배경으로 시를 쓴 만큼 훌륭한 뷰를 자랑하고 있어요.

​

​

잠시 앉아 멋진 뷰 감상하며 힐링하기 좋아요.

​

​

정자에 빈자리가 없어도 걱정이 없어요.

뒤편에 마련된 쉼터 의자 이용하면 되고요. 잠시만 머무를 계획이었으나 막상 앉아 있으니 한참을 머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네요.

​

​

산책로에서 빼놓으면 아쉬운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요.

다양한 시와 그림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

저도 미래에 언제 가는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인데요. 많이 보고 한 줄이라도 써보는 연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

안흥지 주변으로 터미널과 번화가가 위치해 접근성 좋고요.

위쪽에 온천공원도 있어 같이 둘러볼 수 있어요. 이천 가볼만한곳 고민하신다면 안흥지 추천드립니다.

​

​

이천 가볼만한곳 안흥지 방문 꿀팁

​

1. 가벼운 마음으로 차분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2. 선정비와 다양한 문학, 예술 작품이 산책로에 걸려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3. 애련정에서 바라보는 뷰 끝내줍니다.

4. 봄철엔 벚꽃, 여름에는 연꽃이 가득해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5. 낮에도 멋있지만 야경도 환상적이기에 언제 방문해도 좋아요.

​

​

​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

​

#이천시 #서포터즈 #애련정 #안흥지 #유네스코창의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