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꽃잔디 명소는 역시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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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꽃잔디 명소

생초국제조각공원

#원조_꽃잔디_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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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산청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로 꽃잔디로 유명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인데요.

저번주말 꽃잔디들이 만개를 하여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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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청 꽃잔디 명소인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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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국제조각공원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생초국제조각공원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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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국제조각공원은 약 3만㎡에 달하는 넓은 부지 위에 조성된 문화예술공원입니다.

공원 아래로는 경호강이 잔잔하게 흐르고,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여러 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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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국제공원은 꽃잔디가 개화하는 4월이 되면 아름다움은 더해집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꽃잔디 군락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이곳의 꽃잔디는 단순히 넓게만 펼쳐진 게 아니라, 축구공 모양, 하트, 대한민국 지도 등

다양한 테마로 식재되어 있어 말 그대로 찍는 곳이 포토존일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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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위치한 생초면이 박항서 감독의 고향인것을 기념하여

박항서 감독님의 등신대(等身大)가 공원 초입에 세워져있는데

감독님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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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님과 사진을 남기는것도 추천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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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로 산청꽃잔디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꽃잔디가 개화되었단 소식에 저번주 주말 많은 분들이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방문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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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국제조각공원은 낮은 동산에 형성되어있어서

오르막길이 있긴 하지만 경사가 그렇게 높진 않아요.

부모님과 함께 오셔도 좋을 만큼 수월하게

산책길을 걸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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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의 꽃말은 ‘온화’와 '희생'이에요.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꽃잔디의 모습과 정말 잘 어울리는 꽃말입니다.

눈이 번쩍 뜨일정도로 찐한 보랏빛 꽃잔디들이 뿜는

에너지에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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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국제조각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이곳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현대 조각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이 참여해 만든

작품들이 자연 속에 어우러져, 산책하며 예술 감상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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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공원 내에는 가야시대 고분군도 남아 있어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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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송이들이 모여 만든 거대한 분홍빛 물결,

그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온화해지고 일상에

작은 위로와 설렘을 선물해줍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활짝 핀 꽃잔디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다시금 희망의 싹을 피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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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봄의 생동감과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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