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어볼까요?
제4회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매년 6월이 되면 울산 장생포는 형형색색의 수국으로 물이 듭니다.
전국 유일무이 고래를 자랑하고 그리고 바다와 꽃이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축제!
그것은 바로 제4회를 맞이한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입니다.
2025년에는 제4회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이 6월 7일 19:30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매일 9시부터 21시까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사실 고래와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수국이 함께하는 도심 속 페스티벌로 인산인해가 예상되어 시작부터 고난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마련한 주차장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주차 자리를 제공하여 예상대로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끝없이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여 정말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마련해 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주차장에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까지는 오르막길로 250m 정도 됩니다.
이점 유의하시면 매우 편안한 관람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서는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고래문화마을 입구가 아닌 주차장에서 검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을 플리마켓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어서 시작부터 두근두근 축제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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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티켓을 예매한다면 더욱더 빠르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20세 이상, 14~19세 및 군인, 13세 이하 모두 3,000원으로 동일하고 할인 및 무료 대상자는 홈페이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유료 관람객분들께 수국사랑상품권 1,000원을 드립니다.
수국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상품 및 먹거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페이스페인팅으로 수국 페스티벌을 시작하여 한껏 부푼 마음으로 즐겁게 시작하였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 전부터 다양한 수국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국을 보러 왔지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도 함께 관람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역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3만여 본의 수국이 만들어내는 장관입니다.
아쉽게도 아직(2025년 6월 8일 기준) 3만여 본의 수국이 모두 활짝 피진 않았지만 벌써 여기저기 많은 곳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수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국에 눈이 팔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매력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국에도 많은 종류가 있어요.
앤드레스 썸머, 쥬디, 베르나 등 총 40여 가지 품종의 수국이 방방곡곡에 피어있어 어디를 거닐든 수국이 여러분을 반겨드릴 것입니다.
파란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등 한 가지 색만 있어도 예쁜 수국인데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모여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평소 꽃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저 또한 우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저의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원픽 장소입니다.
이곳은 놀이터 인근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쉬울 것입니다.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꽃구경, 감성 사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이 꼭 한번 찾아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어른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고 나들이 겸 쉬엄쉬엄 힐링을 찾을 수도 있었습니다.
6월 한 달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에서 수국 향기에 흠뻑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고 풍성하고 알찬 페스티벌을 준비하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6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수국은 더더더 절정으로 향해 갈 것입니다.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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