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의 봄 산책

영주의 벚꽃 명소 TOP4

벚꽃은 보고 싶은데,

북적임 없이 천천히 걸으며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올해 봄엔 영주로

벚꽃 구경 오지 않을래요?🌸

영주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벚꽃 풍경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 걷는 길마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영주의 벚꽃 명소

네 곳을 소개합니다!💖

경북전문대학교

🌸영주 시민들만 아는 숨은 벚꽃 스팟!🌸

경북전문대학교는 봄이면

캠퍼스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들어요.

오래된 벚꽃나무들이 있는 정원은

벚꽃이 낮게 피어 있어,

가까이에서 봄을 온전히 느끼기 좋아요.

운동장 주변을 따라 벚꽃길이 펼쳐지고,

아트스퀘어 쪽 산책길까지 이어지는 길에도

벚꽃이 줄지어 피어나요.

햇살 좋은 날,

벚꽃 아래 천천히 걸으며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금계저수지

🌸호숫가를 따라 흐르는 봄 드라이브의 정석🌸

벚꽃도 보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싶다면

금계저수지를 추천해요.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진 벚꽃나무들이

드라이브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줘요.

곳곳에 보이는 주택들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은

일상 속 특별함을 느끼게 하고,

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 데크길은

걷기에도 아주 좋아요.

호수를 바라보며 멍하니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서천 벚꽃길

🌸뚝방길이 만든 분홍빛 터널🌸

영주에서는

가장 빠르게 벚꽃이 피는 곳입니다!

삼판서 고택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멋지니,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영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서천.

양쪽 뚝방길을 따라 벚꽃이 활짝 피는 이 길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걷기만 해도 꽃비가 쏟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도 좋을 만큼

평화롭고 로맨틱하죠.

사람 붐비지 않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여유롭게 벚꽃 터널을 누릴 수 있어요.

뚝방길에서 봄의 설렘을 만끽해보세요.

소수서원길

🌸고즈넉한 한옥과 웅장한 벚꽃의 조화🌸

영주의 대표적인 유교 문화유산, 소수서원.

이곳의 진짜 매력은 봄이 되면

본격적으로 드러나요.

소나무 사이사이로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

그 크기와 기세가 압도적일 만큼 웅장해요.

특히 소수서원 특산품판매장의

한옥 앞에 자리한 벚나무는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스팟이에요.

고풍스러운 한옥과

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진 이 길은,

영주에서 가장 걷기 좋은

벚꽃길로 꼽힐 만큼 매력적이에요.

올해 봄, 영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

진짜 아름다운 봄은,

여유롭게 걸으며 나만의 속도로 느낄 수 있을 때

완성되는 것 같아요.

올해 봄, 영주에서 벚꽃과 함께 산책해볼래요?

*해당 장소는 2025. 4. 11. (금)에

방문했습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임선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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