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
[기회기자단] 계절마다 축제가 펼쳐지는 ‘주말N도담’으로 놀러오세요!
[이수민 기자]
‘도담소’ 개방 행사,
매분기 색다른 콘셉트로 운영
여러분은 ‘도담소’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도담소’란 도민을 담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공간을 말합니다. 지난 6월 14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새싹 도담’ 축제가 열렸습니다. ‘새싹 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입니다. 무려 800여 명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도담소 개방행사
`주말N도담`은 도민과 사계절을 함께하는 테마형
문화축제로, 시즌별로 새싹마켓 `새싹 도담`,
댄스축체 `chill하게 도담`, 도민 참여 노래자랑
`열정 도담`, 명상 및 힐링요가
`도담에서 휘게`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메인 행사로는, ‘새싹 마켓’, 즉 키즈 플리마켓이
열렸습니다. 플리마켓이란, 어린이 판매자들이
다양한 중고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어린이 판매자들이 총 20개 팀이나
참여하여 물건을 판매하고, 손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옷,
인형, 보드게임, 책,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부대 행사로는 새싹 책방이 있었습니다.
새싹 책방에서는 할머니들이 읽어주는 책읽기를
듣고, 인형극도 봤습니다. 마지막에는 학부모
대상으로 독서 전문가의 독서 습관
강연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부대 행사는 새싹 놀이터였습니다.
폐목재, 나무, 꽃, 친환경 클레이 등을 이용한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습니다. 기자 또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나무 퍼즐을 맞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려견과 뛰어노는 ‘반려마루 놀이터’라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습니다.
‘나의 꿈 새싹 벽화’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해주는 행사입니다. 아이들이
하얀 종이가 붙은 벽에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이용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도 그림과 글로 꿈을 표현했습니다
이벤트로는 메인 행사를 하는 공간인 잔디마당에서
‘새싹 마켓’뿐만 아니라, 버블 아트와 마술 공연까지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덕분에 분위기도 좋아졌습니다. 출입문 앞,
공터에는 간식과 음료를 파는 푸드트럭이 있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자는 잔디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잘 어우러진 하늘과 구름, 울창한 나무들, 그리고
멋진 건물들을 보며,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도 앞으로도 ‘도담소’에서 열릴
축제에 참여하며 행복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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