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비 와도 걱정 없던 3월의 장생포 문화창고 전시

매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

주말에 비가 오면서 밖 나들이는 하지 못할 것 같아, 이번 달도 색다르게 전시가 진행이 되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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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문화창고를 들어가기 전 입구 앞에는 5월 미디어 아트 안내가 미리 살짝 공지가 되어있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5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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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5월에는 장생포 문화창고 어린이 상설공연에서 해외 공연 5팀의 공연도 예정이니 5월에는 꼭 한번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5월 5일 스페인, 5월 10일 태국, 5월 17일 우루과이, 5월 24일 인도네시아, 5월 31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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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갤러리 B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 삶의 풍경은 정말 말 그대로 삶의 풍경을 작품으로 담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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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가 넘는 작품이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실에서는 일반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각형 캔버스에 있는 작품뿐만이 아니라, 조금 더 작품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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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작품과 캔버스가 동일했던 부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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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이 현실감 넘치게 다가왔으나, 이렇게 캔버스가 작품과 동일하게 되어 있는 경우에는 더 실제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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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시는 3월 30일까지 보실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체감을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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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특별 전시관에서는 조금은 색다른 전시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전시로 특별한 게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나, 직접 방문해 보시면 특별함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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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시는 정말 관람하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에 넉넉하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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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을 했던 날에는 갤러리 C는 전시가 준비 중이었는데요.

오히려 전시실 한 곳이 전시가 없었던 게 나았을 정도로 오래 관람했던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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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체적으로 보시면, 그저 다양한 예술가분들의 초상만 있는 것 같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평범한 전시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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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시의 핵심은 가까이에서 전시 작품을 바라볼 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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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작품 옆에 있는 아티스트 소개입니다. 그저 아티스트의 이름만 있는 것이 아닌, QR코드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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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스캔하시면 각 작품의 아티스트와 관련된 영상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와 어떠한 작품을 하는지 등을 볼 수 있다 보니 작품을 보고 해당 작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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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영상마다 20분 정도는 되다 보니 아무리 빨리 본다고 해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다만 좋았던 점은 이렇게 한 공간에서 다양한 작가님과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던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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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가분을 알아보고 싶은 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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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전시를 본 뒤에도 날씨가 좋지 않았기에, 다른 카페를 가기보다는 장생포 문화창고 내부에 있는 지관서가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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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방문을 하셔서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외부 좌석까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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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즐기시는 분들과 공부를 하시는 분들, 지인 & 가족들과 오시는 분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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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나 공연, 체험을 하신 뒤에 마무리로 차 한 잔까지 즐기기 좋은 장생포 문화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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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을 땐, 날이 좋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고 날이 좋지 않아서 어딘가를 나가기 애매하실 경우에도 방문하셔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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