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강요 도자기 체험 -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완주 봉강요 도자기 체험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

추운 겨울, 완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시나요?

​

그렇다면 아이들과 체험 어떠세요?

저도 최근 완주 봉강요에서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도자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

​

​

​

봉강요는 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된 곳으로 완주군 소양면 위봉마을 위봉사 입구에 위치하며, 전북 명장으로 선정된 진정욱 명장이 운영하는 도예복합문화공간입니다.

​

​

​

준비해 주신 웰컴 티를 마시며 오늘 우리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

​

​

​

도자기 체험은 바로 옆에 있는 봉강요 체험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

​

​

도자기 체험은 ‘물레체험’과 ‘핸드빌딩’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신청합니다.

​

물레체험은 전기 물레를 이용하여 본인이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가장 유명한 도자기 빚는 장면과 동일한 방법의 체험입니다.

​

핸드빌딩은 손으로 흙을 밀고 반죽하고 쌓고 잘라 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

​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도자기를 만들고자 ‘핸드빌딩’으로 체험하였습니다.

체험에 앞서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주셨고, 차근차근 따라서 만들어 봅니다.

​

​

​

처음에는 도구를 이용하여 접시 혹은 컵의 바닥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잘라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평평하게 만들어줍니다.

​

​

​

원하는 작품을 스케치해서 그리거나 기존의 작품을 따라 컵의 바닥을 만들어줍니다.

​

​

​

​

반죽을 길게 만들어 층층이 쌓아 벽을 만들어줍니다.

​

​

​

​

아이들 저마다 만들고 싶은 작품을 생각하며 여러 겹 쌓아 올리고, 층 사이에 벌어진 틈도 고사리 같은 손을 이용하여 메꾸기를 반복해 봅니다.

​

​

​

​

큰 틀이 완성되었다면 윗부분을 평평하게 만들고 틈이 없도록 스펀지로 얇게 문질러 봅니다.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과 엄마가 함께 진행하여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

​

​

​

손잡이도 만들고 색도 칠하며 예쁘게 작품을 완성해 봅니다.

​

​

​

​

선생님께서 굽는 동안 금 가지 않도록 마무리 작업을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

​

​

​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형태를 갖추어 만들어졌습니다.

​

​

​

​

말린 후 가마에 굽고를 반복하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대략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

​

​

​

아쉽지만, 먼저 체험하신 분들의 작품을 보여드릴게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여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 있으니, 추후 정성이 깃든 아이들의 작품을 마주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

​

​

다가오는 겨울방학, 아이와 특별한 체험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러 봉강요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

​

​

​

도자기를 만드는 흙을 만지며 힐링하고 직접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곳 ‘봉강요’

​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거예요. 완주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

​

+ 추천 포스팅 +

완주군 다른 추천 포스팅들도 함께 읽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