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연석산우송미술관 동상골 사람들 사진 아카이빙 기획전

완주 연석산우송미술관

동상골 사람들

사진 아카이빙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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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동상골의 지역주민들의 삶을 그대로 담아낸 ‘동상골 사람들’ 사진 아카이빙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는 연석산우송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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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물, 바람, 하늘이 어느 곳보다 여유로운 풍경 속에 바쁜 삶의 동상골 주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전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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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골 절경과 단애 속 연석산우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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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산우송미술관은 만경강의 발원샘(발샘)이 있고 그 밤티마을을 지나 한적하고 자그마한 동상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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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산우송미술관은 미술관 고유기능 (수집, 전시, 연구, 교육)과 레지던스 운영 및 국제교류를 위한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를 추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동상골의 절경과 단애가 절묘하게 어울려 있는 이곳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청년 미술학도에게 창작발표 공간으로 제공하면서 더불어 동상골 사람들과 예술향을 나누기 위한 공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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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질 때 방문하게 된 연석산우송미술관에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전시 관람할 수 있고 주변 자연경관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미술관 앞에는 작은 카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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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전시장 앞에는 휴식공간과 소소한 책들이 있어 잠깐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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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골 사람들 사진 아카이빙 기획전

일정 : 2024년 11월 1일 ~ 12월 31일까지

장소 : 연석산우송미술관 우관

웹페이지 : https://woom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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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상골 사람들’ 기획전은 곽풍영, 권은경 사진작가가 동상골 사람들과 라포(Rapport)를 형성하며 가족 앨범 속 옛 사진을 촬영하고 현재 모습을 포착하여 준비한 사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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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함으로써 추억을 돌아보며 삶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기획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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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동상골 10개 마을 이장님들로 추천받아 직접 방문 대면으로 기록하고 준비한 아카이빙 기획전으로 12월 31일까지 사진전이 끝난 후에 사진 속 주인공에게 이 작품은 기증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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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골 사람들 사진전 속에 과거 결혼식 사진과 현재 부부의 모습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짧게 사연이 함께 기록되어 있는 사진전으로 사연과 사진을 바라보니 사진 속 주인공분들 삶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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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보 개인전 풍경조각

우송미술관 송관에는 임규보님의 개인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미 전시는 끝났지만 이후에 또 다른 작가님의 작품이 전시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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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놓치신 분들은, 사진으로 감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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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무한한 변주곡’ 주제로 전시된 임규보님 작품은 시.공간의 한계를 넘나들 듯이 풍경 이미지를 재조합하거나 두터운 질감 표현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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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적인 것보다 시각적으로 더 표현된 화폭의 작품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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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동상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는 연석산우송미술관 사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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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더 친밀한 공감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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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이번 동상골 사진전뿐 아니라 국제적 교류와 연대를 특화한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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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완주 지역주민들의 삶이 좋은 영향력으로 전달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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