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영천의 9경인 530m급 보현산댐 출렁다리에 올라봤습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2-1
054-335-6586
하절기(3~10월) 10시-19시(입장마감 18시 30분)
동절기(11~2월) 9시-18시(입장마감 17시 30분)
보현산댐의 자랑, 전국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
안녕하세요. 새영천 알림이단 이종진입니다. 저는 영천 보현산댐 일원에서 여행하고 있습니다.
군위에 갔다가 의성에 갔다가 청송에 갔다가 영천에 오니 경북을 한 바퀴 도는 것 같습니다.
영천은 교통의 요충지로 포항, 경주, 대구, 청송 등 다양한 곳으로 뻗어나가기도 합니다.
보현산댐에는 출렁다리가 개장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출렁다리를 타보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보현산댐 출렁다리에는 큰 주차장과 긴 길이를 자랑합니다.
주변에는 천문대도 있고 짚와이어도 있고 전망대도 있어 이제는 영천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잠시 짧게 즐기기도 하지만 날잡고 이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영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멋진 모습과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옆에서 바라보니 철제와 와이어를 통해서 걸을 때마다 충격을 통해서 출렁이는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안전수칙을 통해서 사고를 예방해야겠습니다.
밀거나 겁을 주거나 난간을 흔들지 말아야 합니다.
음주 후 출입은 되지 않고 하이힐이나 등산 스틱, 셀카봉은 사용금지입니다.
노약자와 임산부 및 어린이는 안전에 유의해야하며 미끄럼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반려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경우 21.4월~23.3월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되어 길이는 530m, 보행폭은 1.5m, 주탑높이는 52m입니다.
내진과 풍속에 대한 대응이 되어 있고 최대 이용인원은 2,500명에 이릅니다.
안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경북 영천시는 보현산 천문대 인근에 위치한 보현산댐(총 저수면적 1.48㎢)을 가로지르는
길이 530m, 폭 1.8m(유효폭 1.5m), 주탑 높이 52m의 지역 관광랜드마크
출렁다리를 2021년 4월 26일 착공하여 2023년 3월 8일 준공하였습니다.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국내 최초로 X자형 주탑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렁다리 경관조명이 조성되어 있어 야간에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보현산 별빛과 함께 야경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 옆에서는 와이어를 볼 수 있는데요. 와이어가 정말 두꺼운 강선으로 만들어졌네요.
전국의 여러 사장교나 현수교를 지나갈 때 보는데 와이어가 두꺼운데 이곳도 두껍습니다.
보현산 출렁다리 운영 시간 안내입니다.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입장 마감은 운영 종료 30분 전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무).
야간에는 18시부터 21시까지 아름다운 조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직접 건너가보면 아래로는 뻥 뚫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꽤나 높은 위치이고 바람도 불기에 자연스럽게 출렁이는데요.
바닥은 마찰력이 있도록 홈이 있어서 미끄럽지 않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보면 나오는 위로 가는 길입니다. 원형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데요.
나무 데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계단폭이 다소 좁으니 올라갈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라가면 보이는 경치입니다. X자형으로 보이는 주탑과 함께 와이가 대칭형이라 안정감을 줍니다.
옆에서 바라보기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마치 큰 배에 타서 선미에서 바라보는 광경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침 연휴기간이 딱 끝나는 시기라 사람이 거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없는 출렁다리라 조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마침 전세를 내고 혼자 이용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출렁다리를 걸어보면서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는 느낌보다는 위아래로 흔들리기에 무섭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바닥도 홈이 있는 형태라 단단히 신발을 물어주는 느낌으로 미끄럽다는 느낌은 없어서 편안하게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조용한 가운데 즐겨본 보현산댐출렁다리. 이곳 주변은 보현산댐 즐길거리가 많아서 자주 와야겠습니다.
먹거리도 많고 익스트림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데요.
주변에 있는 보현산 짚와이어와 모노레일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짜릿한 짚와이어(1.411km)와 편안한 모노레일(750m)을 즐겨보세요!
짚와이어는 왕복 기준 평일/비수기 15,000원, 주말/공휴일/성수기(7~8월)
28,000원(영천시민 할인), 모노레일은 편도 6,000원입니다.
보현산댐 집와이어 입구에서 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공휴일 다음 비공휴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무입니다.
안전을 위해 체중 30kg 이상 125kg 이하인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며, 심장 질환, 임산부, 음주자 등은 탑승이 제한됩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짚와이어 탑승 시간은 약 4분 정도이며, 90m 높이에서 50~60km/h 속도로 활강합니다.
모노레일은 편도 15분 소요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4-330-2755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영천의 보현에서 즐겨보는 공간은 영천 블로그를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영천의 볼거리는 다음에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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