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전시 추천!! 서초 스페이스 다온 '표면장력'

- SNS 서포터즈 8기 최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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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 [서초 스페이스 다온]의 새해맞이 첫 기획전시 [표면 장력]이 진행되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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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예술 분야 졸업생들의 졸업작품 재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재능 있는 11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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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2부에 걸쳐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뱅뱅사거리 부근에 있는 '서초 스페이스 다온'에서 열립니다. 이곳은 3, 4층이 복층구조로 되어있어 채광도 좋고 카페와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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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리면 보이는 카페 카운터 우측에 전시된 작품이 우선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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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작가의 작품은 다양한 재료들이 특징과 형태가 다르듯이 각자의 삶들이 불안정하더라도 의미 있고 값진 것이라는 표현인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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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의 아니마는 텍스트가 스케치가 되고 스케치가 그림이 되고 여러 장의 그림이 모여 영상이 된 애니메이션이 멈추지 않는 예술가의 마음의 표현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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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각기 다른 예술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색깔의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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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이고 예술적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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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메인홀 안쪽에 계단형 구조에도 작품들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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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4층에 세미나실이 옆에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공간에도 멋진 전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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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술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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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와 개성을 지닌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연결되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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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 탄생한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에게 따스한 응원으로 새해의 뜻깊은 시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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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카페와 함께 '다온서가' 공유 서재에는 현재 700여 권 책이 있는데 판매용이 아니라 열람용으로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매달 새로운 책도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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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잘 들어서 따스한 분위기와 테이블마다 생화가 있고 다양한 식물이 많아서 책 보거나 컬러링북에 색칠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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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근사한 공간에서

전시 감상하며 즐겁고 알찬 새해 맞이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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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장력 > 전시

🖼 기간: 2025.01.06.(월) ~ 2025.01.24.(금)

🖼 시간: 11:00 ~ 18:00

🖼 장소: 스페이스 다온(서울 서초구 효령로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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