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최홍대 입니다!🤗


자전거의 도시라고 부르는 상주를 가면 상주역을 중심으로 걸어볼 만한 공간들이 조성이 되어 있어요!

상주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상주읍성 옥터, 왕산역사공원을 들려볼 수도 있고

상주향청, 상주복룡동 유적지등이 자리하고 있죠

기찻길을 중심으로 완충녹지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목적의 공간들이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기찻길은 가장 짧은 경로로 다른 지역을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상주에 간 김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면서 이곳을 방문해 보았어요!

점점 안전해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아지고 있지만 인구구조가 바뀌어가고 있어서 세대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지난달부터 ‘2025년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는데요!

사업은 2023년도부터 출향인이 상주 관광 시 관광 및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상주시를 자주 방문하는데요.

여행 기간에 따라 관광여행(2일 이내)과 체류 여행(2일 초과)으로 구분되며,

관광여행은 당일여행 5만 원, 1박 2일 여행 10만 원 한도,

체류여행은 최대 6박 7일 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와!

많은 젊은 사람들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을 하고 있어서

지자체마다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도시에서는 모두 완충녹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소음에서 거리를 두거나 안전의 목적 혹은 여유공간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또 이곳은 철도변완충녹지 산책로입니다.

다양한 동화 이야기를 캐릭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네요

아직은 추운 온도가 겨울이 머물고 있음을 알리고 있지만

금세 봄꽃이 피면서 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알려줄 것 같아요!

사시사철 여름의 기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걱정이 없죠

계절의 변화가 있는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은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에서 우리는 다른 관점을 가져야 할 때가 온 건 아닌가 싶네요

베짱이는 겨울을 보지 못하는 곤충이니,

살아있는 순간에 노래만 하면서 살다가 떠날 수가 있지 않았을까요

세상을 자세히 바라보면 볼수록 디테일하게 그릴 수 있고 할 것들도 넘쳐나요

이곳은 작은 공간이지만 그곳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느냐를 생각하게 되면

봄꽃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 수가 있죠

그림을 그릴 때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처음에 그런 모습이 될지 모르지만

그림을 많이 그리다 보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해 미리 볼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그 방향대로 그려질 때 기분이 좋아지구요

요즘에는 없어져가는 기차역이나 KTX 기차를 운행하기 위해 옮기면서

기찻길이 있던 곳을 활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어요.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만들고 숲길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답니다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 모던한 파리를 향한 시선의 작품인 기찻길처럼,

상주시에도 기찻길의 풍경이 있었습니다.

성동 기찻길도 잠시 걸어보고 작은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골라

마음이라는 밭에 자신만의 봄꽃 하나 피워 올리기를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봄 여행으로 상주시는 좋은 선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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