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입니다.

소서를 앞두고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는 6월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오후 느지막이 즐기기 좋은 여행지,

동궁과 월지를 소개합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경주 야경 명소하면

떠오르는 0순위 여행지 중 하나

일몰 후에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

⏰운영시간

09:00 – 22:00

(입장마감 21:30)

💰입장료

어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입니다.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푼 장소입니다.

현재 동궁과 월지에서 볼 수 있는 건물은

1980년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3곳을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를 들어가면

복원된 건물 3채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넓은 건물 터들을 사이로 복원되어 있는 모습이

정말 고즈넉한 느낌이 들어

동궁과 월지에서 첫 번째로 마주하는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의 3채의 한옥 중 하나에서는

동궁과 월지 모형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동궁과 월지의 연못은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는데

모형을 통해 동궁과 월지

연못의 모양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원래 27 동의 건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건물들을 모형에서 재현해두어

옛 동궁과 월지 모습의 웅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는

3개의 섬과 12봉우리의 산이 있는데

옛날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잔잔한 물결 위로 아름답게 비친 연못의

곡선미와 건물들이 정말 매번 아름답습니다.

방문한 날은 마침 동궁과 월지 안에서 공연이 있어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함께

동궁과 월지를 즐길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즐기며 서 있다 보니

멀리서 보이는 오리 두 마리!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앉아서 잔잔한 연못 위로

헤엄치는 오리를 보고 있으니

갑자기 어딘가로 사람들이 몰려 웅성거립니다!

궁금함에 가까이 가보니

귀여운 원앙 가족이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한참을 헤엄치더니

잠깐 뭍 위로 올라온 원앙 가족!

유유히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힐링 되는 순간이었어요.

털도 아직 뽀실뽀실한

아기 원앙을 정말 코앞에서 볼 수 있어

정말 꿈같았던 잠깐의 시간이었습니다.

금세 커서 엄마를 닮은 우아한 원앙으로 성장하겠죠?

귀여운 원앙가족이 잠깐 거닐다가 간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산책로를 따라

저도 여유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햇살이 뉘엇해지며 더운 한낮과 다르게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동궁과 월지입니다.

올여름은 가족들과

경주 동궁과 월지로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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