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6. 금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토성의 노을은' 후기다.

📍후원: 평택시문화재단

📍기획: 0.8%의 몽상가

위치는 팽성(안정리)에 위치한 농성에서 진행됐다.

일전에 '농성'도 소개를 했는데 같은 장소! 😊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 '토성의노을은' 프로그램으로 9.6.(금)과 9.7.(토)

이틀간 진행! 각 일 선착순 20팀이다.

우린 앞서 말한바와 같이 9.6.(금)에 신청!

오후 5시까지 오라는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오후 6시에 시작이니 그때까지 오라고 하셨다.

(내가 퇴근하고 도착하면 오후 6시라 사전에 문의했답니다.)

아쉽게 우리가 방문한 금요일은 비가 조금씩 왔다.

혹시 몰라 다움이 우비도 챙겼는데 굿!!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씨 부리기

📍 노을 감탄사

📍 손톱노을(봉숭아 물 들이기)

📍 노을 감저교환소

노을을 대하는 자세라고한다.

별 생각 없이 사는 내겐 약간 심오했다.

아래와 같이 봉숭아 물들이기 위해 필요한 도구가 준비돼 있다.

노을 감탄사를 기재하면 된다.

설명을 잘 못 들어서 중간중간 관계자분들에게 문의함🤗

봉숭아 물 들이기 위해 봉숭아잎이랑 이것저것 주신걸 챙겼다.

사실 쌀가루가 봉숭아 물 들일때 필요한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담으면 된다.

농성이다.

처음엔 비가 안왔는데 조금씩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움이랑 엄마❤

잔디씨를 뿌리고 있다.

비가 와서 우피 장착!

주최측에서 우비도 준비해주셔서 입을 수 있었다.

잔디씨를 입으로 불어보는 다움이❤

다시 말하지만 비만 안왔으면 얼마나 좋을까ㅋㅋㅋㅋ

SNS에서 토요일에 진행한

'토성의노을은' 보니까 날씨가 너무 좋았던데..

그저 아쉽...

그래도 비 맞으면서 나름 좋았다.

농성 둥근런 언덕에 아래와 같이 돌이

군데군데 놓여있었다.

아래와 같이 돌이 놓인 자리에서 봉숭아 물 들이면 된다.

빗줄기가 굵어져 모두 해산!!!

우리도 해산했다!

농성에서의 다움이❤

어렸을때 다녔던 교회도 농성에서 보여 한컷 찍어봤다.

농성에서 프로그램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반지를 준다.

(커플에 한해 준다고 했는데 다움이도 받음)

다움이 엄마랑 내 손가락!

다움이도 같이 찍자고 하니까 협조를 안함😂

'토성의노을은' 프로그램 종료 후

저녁으로 안정리에서 피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먹는 다움이.

표정으로 다움이 기분을 알 수 있는 사진이다.

노을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름 비오는 농성도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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