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도서관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은

임태순 작가의 <일상화첩>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아쉬움이 많은데,

일상화첩을 관람하면서 살짝 위로받습니다.

화폭에 담긴 그림이 인생도

그날이 그날 같았어도 완성해 나가는

그림 같은 거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배다리 도서관2,3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일상화첩은 잔잔한 여운을 줍니다.

<일상화첩>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합니다.

<겨울 끝 설렘 1~2> 작품입니다.

화분에서 잠자던 생명이 움트고 있습니다.

베란다에서나 텃밭에 화초나

채소를 키워본 분들은 공감하는 작품입니다.

한해를 보내며, 아쉬움이 크면서도,

희망으로 그려 낼 새해를 그려 내는 작품입니다.

<Monsrera{몬스테라} >입니다.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삭막한 현실에서 빛처럼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는 식물의 그림입니다.

<겨울 제라늄> 작품입니다.

화사한 꽃을 피우는 제라늄이

겨울에는 우중충해 보이는 빛깔로 변하나? 봅니다.

3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그림이 색이 화사해 따뜻하게 전해져 옵니다.

<갖고 싶은 풍경>입니다.

화분에 다양한 화초가 심겨 있는 풍경이 삶의 위로가 됩니다.

당신이 갖고 싶은 풍경은 어떤 풍경인가요?

누군가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합정동 여름1> 작품입니다.

보기만 해도 초록색 대문과 연두색 벽과

나무가 여름이란 것을 알려 줍니다.

<한남동 나들이>작품입니다.

카페인지 음식점인지 구분이 안 가는데,

나들이 하기에 멋진 장소 인 것 같습니다.

<합정동 가을> 작품입니다.

살짝 어두운 벽돌색과 낙엽이 곱게 물든

단풍잎이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가을의 운치가 담긴 작품입니다.

<한남동 나들이>작품인데,

화사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꽃도 분홍색으로 화사해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을 절로 들게 합니다.

도서관에서 맛 본는 예술 한모금은

감성을 풍부하게 해 주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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