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시민과 함께 건설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주민설명회' 참석 후기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지난 3월 14일, 원신흥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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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역에 해당하는 224(충남대)~225(유성온천)~226(상대)~227(원골)이 7공구로써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등의 주민 피해 최소화 및 방지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트램 건설 관련 각 관계자들이 나와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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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민들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주민 설명회에 참여하였으며, 주민설명회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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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은 도시철도의 한 종류로 도시교통권역에서 건설 및 운영하는 철도, 모노레일, 노면전차 등 궤도에 의한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을 의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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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건설공사는 대전시 전체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수소 트램)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존 대중교통(버스, 1호선)과 연계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 시키고 더불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효과로 하여 작년 12월에 착공식이 진행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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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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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공사 중 유성구 주민들의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공사 구분을 시행하겠다는 점과 교통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공사현장을 관리하겠다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건설할 계획이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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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우회 도로 안내, 전면 통제 없는 부분 통제 공사계획 수립 등이 제시되었고 설명을 들은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설명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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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건설로 유성구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고하는 등의 기대효과와 함께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건설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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