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도서관 중 아이 데려가기 좋은 곳! 버스 모양 미리내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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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정구 도서관 중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미리내 작은도서관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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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모양으로된 도서관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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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는

미리내 작은도서관은 골목길을 걷다가 멀리서도

확 눈에 띄는 빨~~~~간색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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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건 이 도서관이 통째로 버스 모양이라는 거예요! 너무 귀여웠습니다.ㅎㅅㅎ

알록달록한 색상에 빨간색 외관이 마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요 버스 같았어요. 🥰

행복버스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이름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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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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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무더위 또는 한파 쉼터 역할도 하고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도 주민분들이 책도 읽고

오손도손 수다도 떨고 계시더라구요. 보기 좋아보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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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선풍기, 에어컨, 히터기 등이 완비되어 있어서

요즘 같은 더운 여름날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히터도 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책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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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대차 서비스로 책 걱정 끝!

도서관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책 검색 컴퓨터와 책장이 보여요.

여기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이게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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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대차는 쉽게 말해서 A 도서관에 없는 책을

B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볼 수 있는 서비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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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이라 책 종류가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서비스 덕분에 원하는 책을 다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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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로 도서관에 나열된 책들도

성인도서부터 아동도서, 그림책까지

기본적인 책들은 다 구성되어 있어서

엄청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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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희망도서 신청도 가능해요!

그래서 읽고 싶은 책은 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하면 됩니다.

단, 구매까지는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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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북 딜리버리 서비스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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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미리내 시니어 북 딜리버리" 서비스였어요!

이 서비스는 부산시 금정구 공립 작은도서관 및 금정도서관 소장도서를

원하는 구민의 자택까지 시니어(65세 이상 어르신)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도서대출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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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구민들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니까

일석이조 효과를 가진 정말 좋은 서비스라 생각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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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분들이 이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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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관 반납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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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관반납 서비스는 금정도서관책, 금샘도서관책, 공립작은도서관책에서만 반납 가능합니다.

그외에 반납 불가능한 곳은 서동도서관책, 다른 구 도서관 (동래구 등), 사립작은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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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이 도서관에서는

도서 반납함도 있어서 운영시간 외에도 반납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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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독기까지 있어서 더러워진 책이 신경쓰였다면

이곳에서 깨끗하게 소독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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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름방학특강도 있어요! 7월9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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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강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동안을 활용한 특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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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

책 속으로 떠나는 직업탐험대 (유아 6~7세) 10명 모집

환경과 함께하는 창의과학메이커 (초등 2~4학년) 10명 모집

책장이 휘리릭! 위인들이 살아나오다 (초등 1~3학년) 10명 모집

오밀조밀 클레이아트와 스티커 (초등 1~3학년) 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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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https://www.geumjeong.go.kr/index.geumj?menuCd=DOM_00000090100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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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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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작은도서관은 작지만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가득 담긴 곳이었어요.

특히 무더위 쉼터로는 최적입니다.

근처에 계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