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2025 평택시티투어 3.1 운동 투어 다녀왔어요!

​

2025 평택시티투어로

특별히 3.1운동 투어를

한다는 소식에 다녀왔어요.

​

저는 3.1운동 투어를 왜 3월 9일에

하는지 궁금했는데 시티투어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

​

저는 3월 9일 일요일 아침

평택시티투어를 참가하기 위해

평택역에 도착했어요.

​

8시 50분까지 평택남부문예회관이나

평택 서부역 광장(평택역 2번 출구)

평택시티투어 탑승장에 도착하도록

안내를 받았습니다.

​

저는 평택 서부역 광장이 집에서

더 가까워 탑승장에서 대기했어요.

​

탑승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하나둘씩같이 투어를 가는

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

​

예전에 평택시티투어

노을 코스를 이용했을 때는

바로 평택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했는데요.

​

3.1운동 투어는 평택역부터

둘러보고 시작했어요.

​

저는 자주 왔던 평택역 서부광장이

3.1운동 만세 시위지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

무려 3,000명이나 모여서

평택역 서부광장에서

3.1운동 만세 시위를 했다니,

숫자부터 놀라웠어요.

​

기록에 의하면 평택에서

광폭하게 3.1운동을 펼쳤다고 해요.

​

평택에서 3월 9일에

첫 3.1운동이 일어났기 때문에

스페셜 평택시티투어 날짜가

3월 9일이었습니다.

​

해설사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

평택역 만세운동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평택시티투어 버스를 탔어요.

​

​

​

다음 코스인 현덕면

3.1운동 기념공원으로 향했어요.

​

멀리서부터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준비한

행사가 보였어요.

​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를 보러 가는 길에는

뮤지컬 공연을 연습하고 있는 어린이들도 보였습니다.

​

​

저는 평택호 관광단지에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

평택 3.1운동 기념광장이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

자리에 앉아

3.1운동 기념식 식순을 살펴봤습니다.

​

​

행사는 한우리풍물패 길놀이 농악과

평택시립국악 관현악단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했어요.

​

행사에 참여하면서

국민의례부터 감동을 받았어요.

​

저는 3.1운동에 사용한 태극기와 똑같이 만든 태극기가

게양대에 걸리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

​

저희는 평택시티투어 시간 관계상

평택 청소년합창단이 하는

3.1운동 뮤지컬 공연까지만 보고 이동했는데요.

​

3.1운동을 재연하는 뮤지컬 내용이

너무 마음을 울려서

왈칵 눈물을 쏟을 뻔했어요.

​

저는 밖이라서 눈물을 겨우 참았는데,

뮤지컬 공연하는 어린이도

울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햇빛이 정말 뜨거웠지만

공연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더 뜨거웠습니다.

​

​

다음 코스는 점심을 먹기 위해

신리쌀면으로 이동했어요.

​

저는 수요일에서 일요일

점심시간에만 장사하는

신리쌀면 가게가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

모든 메뉴의 재료는 국내산이며

거의 평택에서 나고 자란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가게에요.

​

​

맛있는 한우곰탕을 먹었어요.

안에 국수도 들어있고,

밥도 별도로 나왔어요.

​

평소에 공깃밥 한 공기를

다 못 먹는 편인데 맛이 좋아서

한 그릇 싹싹 비웠어요.

​

​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음 코스인 팽성 생활사 박물관으로 향했어요.

​

팽성 생활사 박물관 다음 코스로

원심창 기념관을 갈 예정이었는데요.

​

팽성생활사박물관 근처에 있는

원심창 의사의 집터를 둘러보고 향했어요.

​

원심창 의사 집터에서

평택시티투어 단체 사진도 촬영했답니다.

​

​

팽성 생활사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3분 정도면 도착해요.

​

평택에 있는 무료 박물관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와 방문하기 좋아요.

​

​

삼일절을 맞이하여

윤봉길 의사처럼

사진을 찍는 이벤트가 보였습니다.

​

이동하면서 윤봉길 의사에 대해

설명을 들은 아이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였어요.

​

​

다른 기획실에서

평택과 팽성의 옛 모습에 대해서 들었어요.

​

저는 양장점의 원피스와

사진관에 전시된 사진이

참 인상적으로 느껴졌어요.

​

사진관은 현재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설사분께서 설명해 주셨어요.

​

저는 팽성 생활사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어린아이와 함께 오기

참 좋은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

​

평택시티투어 마지막 코스로

원심창기념관에 도착했어요.

​

저는 원심창 의사님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많은 설명을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

​

평택 팽성읍 출신의 독립투사로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열심히 펼친 분이셨어요.

​

​

해설사분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고,

아나키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위한

기념관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멋지게 느껴졌어요.

​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흔적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

​

원심창기념관을 마지막으로

평택시티투어의 3.1운동 코스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평택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기념품도 선물 받았어요.

​

평소에 누룽지를 참 좋아하는데

집에서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

평택시티투어는

1인 참가비 15,000원으로

아주 혜자스러운 시티투어였습니다.

​

3.1운동 투어는 매달 진행되는 투어는 아니고,

특별히 3월에 진행된 스폐셜 시티투어에요.

​

평택시티투어는

아래 링크에서 예약하거나

전화로 예약 가능합니다.

​

▼코스 확인하기▼

▼예약 바로 가기▼

​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평택시티투어 #3.1운동 #평택시티투어예약 #평택시티투어코스 #평택시티투어일정 #평택시티투어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