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963 야외정원이 부산시 제1호 민간 정원으로 선정, 등록되었어요!

부산 수영구에 있는 F1963 야외정원이 부산시 제1호 민간 정원으로 선정, 등록되었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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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963 정원

복합 문화공간 F1963의 야외 정원, F1963 정원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F1963은 고려제강 공장이 처음 지어진 연도 1963과 공장 팩토리의 F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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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고려제강 차고로 사용되던 공간이 2016년 부산 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으로 활용되어

관람객 17만 명이 다녀간 후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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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후 잔여 부지에 조경을 도입하는 관행적 행태가 아니라

새 단장 당시 공간 배치에 정원을 배치하여,

건축과 조경의 조화를 미리 생각하며 실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점이 큰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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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무료 개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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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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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리길 정원

F1963 야외정원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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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와이어를 닮은 대나무 숲 '소리길 정원'

② 낮보다 밤이 더 좋은 '달빛 가든'

③ 그늘과 바람이 있는 '단풍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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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3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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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길은 F1963 주차장에서 입구 쪽으로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데요.

곧고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이 정말 멋집니다.

인생 샷 명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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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빛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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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빛 가든

입구를 지나 건물 외부 쪽으로 산책하다 보면 폐수처리장에서 생태정원으로 변신한 달빛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이 떨어지는 현대식 연못도 있어서 세련된 풍경이에요.

봄에는 봄꽃,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운치가 있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요.

지금은 봄꽃이 곳곳에 피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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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의자도 배치되어 있어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정원 속 힐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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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하우스

달빛 정원에는 그린 하우스가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하우스에서 책을 읽고 사색을 즐길 수 있어요.

아주아주~ 멋진 공간입니다. 방문하시기를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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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풍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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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풍 가든

느티나무 그늘과 단풍을 즐기며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 정원도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의자와 테이블이 빨간색이어서 단풍 정원임을 알 수 있어요.

(못 찾아서 직원분께 단풍정원이 어디인지 여쭤보았어요.)

F1963 입구 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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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963 외에도 부산시는 부산시 옛 관사 도모헌 소소풍 정원을 생활정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수영구에 있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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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정원과 민간 정원을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 수 있는

우리 일상속에 함께하는 정원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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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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