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깍두기, 간단하고 맛있게 담그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12월이 지나면서 무는 많이 달달해져서
무김치 담그기 딱 좋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김장 깍두기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김치풀을 별도로 준비하여 쓰지 않고
그냥 흰밥을 갈아서 양념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과를 갈아 넣어서 깍두기가 익으면
새콤한 맛이 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재료는 무 1kg,
저는 오늘 통통한 무, 딱 한 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음 재료로는
무를 절이는 용도의 천일염 25ml,
무가 아직 많이 맵다면
뉴슈가 0.2스푼이 필요합니다🧂
버무리기 전에 먼저 색을 내는
고춧가루 1.5스푼,
버무리는 양념에는 찬밥 볼록하게 1스푼,
멸치육수 60ml, 사과 반개 80g,
고춧가루 40ml, 멸치액젓 2스푼,
새우젓 건더기 1스푼, 매실청 1.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0.2스푼 또는
생강가루 0.5스푼이 들어갑니다.
모든 재료는 밥숟가락으로 계량했으며,
작은 김치통에 1/2의 분량을 만들 수 있어요~
무는 초록색 부분이 햇빛을 받아서 달기 때문에
연두색이 중간까지 내려온 것을 확인하고
구입하면 좋답니다👍🏻
무청이 달린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고
2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줍니다.
정사각형 모양이 되도록 써는데,
소금에 절이고 나면 크기가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이것을 생각해서 적당히 써는 것이 좋아요~
천일염 25ml를 깍둑썰기 한 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오늘 준비한 무는 별로 맵지 않아서
뉴슈가를 넣지는 않았어요.
골고루 잘 절여지도록 소금과 무를 섞은 후에
1시간 정도 실내에 둡니다.
저는 약 15분마다 절임 정도를 확인하면서
섞어 주었습니다💨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만들면 되는데요!
오늘 양념의 포인트는 찬밥과 사과를 넣는 것입니다.
먼저 껍질을 벗긴 사과와 찬밥 1스푼,
멸치육수 50ml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밥을 갈아서 김치풀 대신 쓰면
쉽게 양념을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건더기,
매실청, 다진마늘 다진생강이나 생강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며 양념을 만듭니다.
골고루 섞은 후 고춧가루가 불도록 잠시 두는데요.
고춧가루가 불어나먼
조금 더 빛깔도 붉게 고와지고 맛도 좋아집니다🌶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무에서 물이 잔뜩 나와있습니다.
절인 무는 따로 헹구지 않고
소쿠리나 채반에 올려서 물기를 빼주면 돼요.
최대한 물기를 털어내어야 깍두기 맛이 진해집니다!
물기가 많이 빠진 무에
먼저 고춧가루를 뿌려서 버무립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손바닥으로 슬슬 비비면서
고춧가루 물을 무에 들이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아직 표면에 남아있던 물기를
마른 고춧가루가 흡착하면서 색도 예뻐지고
다음에 넣는 양념이 들뜨지 않고 잘 붙게 돼요~
무에 고춧가루 물이 곱게 들면,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골고루 비벼서
김장 깍두기를 완성합니다✨
오늘 무에서 자란 무청의 초록색이 정말 예뻐서,
포인트로 올려보았습니다😚
김치를 담그다 보면 많은 양의
배추와 무 쓰레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광주시에서 김장철 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해서
쉽게 버릴 수 있었습니다.
특별수거기간은 지났지만,
매년 운영하는 김장철 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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