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로컬푸드 ]

청정지역 괴산절임배추로

편하고 맛있는 김장했어요!

김장들 다 하셨나요? 김장철만 되면 고민하게 되잖아요.

배추를 사서 절여야 하나? 절임배추를 사서 편하게 김장을 해야하나?

절임배추는 어느 지역 배추가 맛있고 안전한가...?

해마다 김장철이면 하는 걱정이기도 하지요.

올해는 길고도 무더웠던 기후로 김장 채소인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비가 많이 올라 더 걱정을 했습니다.

배추는 기온이 5도씨까지 내려가 배추 겉잎이 살짝 얼까 말까 하는 담금질의 기간을 거쳐야 배추에 단맛이 들어 김장을 해도 맛이 더 좋다는데요.

올해는 괴산 여행 때 청정괴산 절임배추와 괴산 고추가 맛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망설임 없이 공기 맑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괴산 절임배추 20kg을 선택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는데요.

박스 포장도 꼼꼼해서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절임배추가 김장을 버무려야 하는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면 포장을 뜯지 말고 뒤집어 놓은 것도 좋은데요.

세척한 절임배추라도 윗부분은 포장하여 배달되는 동안 소금기가 아래로 빠질 수 있으니까요.

노랗게 속이 꽉 찬 노란 절임배추는 크기가 균일하고 배추의 육질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치밀해서 좋았답니다.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였다는데요.

절임배추를 보는 순간 청결하고 믿을 수 있고 맛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김장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절임배추가 도착했다면 바로 개봉하여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고인 물이 적어서 20~30분 물기 뺐어요.

절임배추 20kg은 이렇게 속이 꽉 차고 균일한 크기라면 배추 8통 정도의 양입니다.

절임배추 택배 상자를 보면 절대로 수돗물에 세척하지 말라고 쓰여 있어서 이번에는 세척을 하지 않고 바로 물기만 뺐어요.

물기를 어느 정도 빼고서 배춧 속 고갱이 하나 뜯어 속을 얹어 간과 맛을 보고 김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절임배추 20kg 김장하기는 혼자서도 금방 끝나지요.

반포기 배추에 속을 넣고 한번 꺼내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김치통에 넣었습니다.

괴산 절임배추로 김장을 손쉽게 끝냈습니다.

한겨울 맛있게 먹을 김장이 끝났는데요.

김치통으로 3통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 아시지요?

지금도 농촌에서는 김장이 마을 품앗이로 서로 도우며 담그는데요.

밭에서 키운 배추를 수확하여 많은 양을 절이고 씻고 김장하는 이틀 동안 많은 노동을 요구하지요.

김장하는 날은 이웃이 도와주려고 오고 김장을 끝내고 함께 밥을 먹고 김장 겉절이를 나누어 먹는 풍습이 해마다 반복되는데요.

아름다운 풍속으로 인정받았답니다.

절임배추가 등장하면서 도시에서는 김장 문화도 바뀌어 절임배추를 이용하여 가족끼리 손쉽게 김장을 끝냅니다.

올해 괴산 절임배추로 맛있는 김장을 했어요.

요즘 식사 때마다 햇 김장 김치 먹는 즐거움에 빠져있답니다!

김치 맛이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고 식감도 아삭아삭합니다.

청정지역 괴산 절임배추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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