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단풍여행,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단풍여행,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가을이 되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은 가을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괴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재방문하고 싶었던 이곳은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모습을 제공합니다.
가을이 지나기 전, 책 한 권 들고 김밥 하나 사서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에서 단풍의 멋을 즐겼습니다.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에 위치하고 있는 느티나무 마을숲은 ”괴산군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타 지역에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발길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숨은 관광 명소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면,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 경관, 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관리하게 됩니다.
괴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느티나무로 선정돼 공식적으로 관리받게 되는 겁니다.
전국적으로 홍릉숲, 임실 방수리 장제무림 등 모두 80여 곳이 지정돼 있으나 충청북도는 그동안 단 한곳도 없어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불모지였습니다.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은 마을 어귀 작은 개천을 따라 띠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한번 방문하면 재 방문은 필수가 될 만큼 주변 풍경은 사계절 동안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은 길이 약 200m, 폭 20m로 마을 어귀 작은 개천을 따라 조성된 마을숲입니다.
1716년 숙종 때 조정례가 괴산 군수로 부임하면서 식재하였고 마을과 논 사이에 띠 모양으로 느티나무 군락을 이루게 됐습니다.
시원한 그늘과 사계절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 마을 주민과 관광객의 휴게 공간 및 명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괴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 대한 정서 순화 기능과 마을 입구에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경관림으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조선 3대 유서 중의 하나인 조선 백과사전 ”송남잡지“의 저자 조재삼 선생의 유허지로 알려지면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조명되면서 문화와 역사가 온전히 녹아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오래된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또한 느티나문느 가지가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그늘이 많아 정자 근처에 많이 심었습니다.
느티나무, 팽나무, 은행나무를 6대 정자나무로 말합니다.
옛날에 20리마다 심어서 스무나무 혹은 시무나무라고도 불렀습니다.
괴산을 대표하는 느티나무를 방문하고 싶다면, 충북 단풍여행 즐기기 좋은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추천합니다.
※찾아오시는길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 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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