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야행] 먹고 보고 즐기고! 체험할 거리 가득!

▲ 아산 외암마을 ▲

아산 외암마을은?

아산 외암마을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전통 한옥마을로, 약 500년의 역사를 지닌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립니다.

조선 중기부터 강 씨와 목 씨 등 여러 성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설화산 남서쪽 기슭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입니다.

전통적인 초가집과 기와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산 외암마을은 매월 음력 정월 보름을 전후로 느티나무목 신제와 장승제를 지내며,

10월에는 전통문화(관혼상제)와 농경문화,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짚풀 문화제를 연다고 해요.

▲ 아산 외암마을 한복 입어보기 무료체험(전통혼례) ▲

전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아산 외암마을에서는 무료체험도 있는데 그중 아름다운 색상으로 눈길을 끄는 체험도 있었어요.

바로 한복 입어보기 체험이 있답니다.

아산 외암마을의 거리를 걷다 보면 한복을 입고 예쁜 미소를 짓는 아이들도 볼 수 있었어요.

▲ 아산 외암마을 ▲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좋은 아산 외암마을은 빽투더 조선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금요일)부터 6월 1일(일요일)까지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이 진행되었어요.

저는 6월 1일(일요일) 마지막 날에 방문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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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투더 조선,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 기간: 5월 30일(금요일)부터 6월 1일(일요일)

○ 시간: 18:00~22:00

○ 장소: 아산 외암마을 저잣거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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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외암마을 관람권 ▲

여기서 참고!

아산 외암마을은 관람료가 있어요!

○ 어른 : 개인 2,000원, 단체 1,600원

○ 어린이 청소년 군인 : 개인 1,000원, 단체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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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다음과 같은 나이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데요.

경로 65세 이상, 6세 이하 어린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국가유공자 증서 소지자, 장애인으로서 복지카드 소지자,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공무원, 외암민속마을 내 민박 체험객, 아산시민(신분증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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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관람료가 필요하지만 아산 야행이 진행되는 18:00이후 시간에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는 사실!

저는 18시 이전인 15시에 방문해서 관람료를 구매 후 입장했습니다.

▲ 아산 외암마을 야행 안내 배너 ▲

아산 야행은 야화, 야설, 야시, 야사, 야식, 야숙, 야로, 야경 외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다음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프로그램명 ()는 진행된 장소입니다.

▲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 안내도 및 프로그램 일정표▲

○ 야화

- 외암, 손끝으로 피우다(송화댁 앞 삼거리)

○ 야설

- 조선힙스터(건재고택 앞마당)

- 버스킹 공연(민속관 소무대)

- 창무극, 외암 이간(민속관 소무대)

- 엿장수 공연(저잣거리)

▲ 아산 외암마을 야행 골목 예술장 체험부스 ▲

○ 야시

- 골목 예술장: 체험부스(짚풀놀이터 옆)

- 골목 예술장: 플리마켓(중류층 가옥 앞)

- 외암 먹거리 장터(오선분가옥)

- 풍물 길놀이, 고샅풍류(외암마을 일대)

○ 야사

- 장원급제! 조선 골든벨(건재고택 안채)

- 조선놀이방(증류층 가옥)

- 예안 이씨의 혼례날(상류층 가옥)

- 외암 징병방(중류층 가옥)

- 인문학 강의(참봉댁)

- 조선 발명품 만들기(참봉댁)

○ 야식

- 조선 솥밥 항상(참봉댁)

- 한입 간식, 조선의 손맛(보존회 사무실 앞마당)

○ 야숙

- 첫날밤, 조선에 들다(외암마을 민박집)

○ 야로

- 조선시대로의 초대: 외암마을 투어(외암마을 일대)

- 외암마을 구석구석 빙고(외암마을 일대)

○ 야경

- 조선의 소원 달집: 미디어 아트(외암마을 입구)

- 건재고택 사랑채 밤마실(건재고택)

- 불빛 따라 걷는 외암길(외암마을 일대)

특별 프로그램: 6인 조선의 이야기: 외암마을에서의 추억(외암마을 일대)

▲ 아산 외암마을 야행에서 진행되는 공연 ▲

아산 외암마을에서 진행된 야행은 아산의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문화재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는데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명 아래에서의 탐방은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 주었어요.

야행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전통 공예 체험, 역사 인물과의 만남, 전통 음식 시식 등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답니다.

▲ 아산 외암마을 야행: 구석구석 빙고 빙고판 기념품▲

6시부터는 안내부스에서 '외암마을, 구석구석 빙고!'를 1일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하였는데,

아산 외암마을 구석구석 흩어져 있는 스탬프를 모아 빙고 2줄을 완성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참여하고 왔어요.

팸플릿을 보며 아산 외암마을의 이곳저곳도 탐방하고 걸으며 힐링했던 시간을 보내니 어느덧 채워진 빙고판.

빙고판은 완료 후 안내부스로 가면 칫솔세트, 밴드, LED 부채 중 1택으로 교환할 수 있었답니다.

▲ 아산 외암마을 ▲

해가 지는 무렵 조명이 켜지고 아산 외암마을을 비추는 야행

먹고 보고 즐기고 체험할 거리가 가득한 아산의 즐거운 축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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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야행)

○ 위치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 운영시간 : 09:00~18:00(동절기 ~17:00), 매주 월요일 일부시설 휴관

○ 요금 : 어른 2,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 취재(방문)일 : 2025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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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소펭귄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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