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대전가볼만한곳, 매주 월요일은 지역서점 가는 날 '지역서점 탐방'
대전가볼만한곳,
매주 월요일은 지역서점 가는 날
'지역서점 탐방'
대전 유성구의 지역서점을 소개합니다. 유성구 소재 지역서점 현황을 보면 무려 29곳의 지역서점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지역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관평동 일대에는 대아서적, 삼화서점(테크노), 위드북스 등 3곳의 지역서점이 있습니다.
도서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은 '지역서점 가는 날'입니다. 주변에 자리한 공공 도서관을 방문하다 보면 지역서점 홍보 문구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지역서점 검색 후 대전시 인증 지역서점 목록을 확인해서 가까운 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지역서점마다 특색이 다르고, 느낌도 달라서 곳곳 탐방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다 같이 즐기기 좋은 규모가 제일 큰 위드북스 지역서점을 방문했습니다. 마트 안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지역서점에서는 대전사랑카드, 문화누리카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서, 수험서, 아동, 유아, 단행본들은 10% 할인이라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가격과 같으니 직접 와서 보고 사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서점에 방문하면 도서관처럼 이달의 추천 도서와 5월 베스트 도서도 알 수 있습니다. 위드북스에서는 문화비 소득공제도 가능합니다.
지역서점에 방문하면 신상 책들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상이 편리해져 책 한 권도 배송이 되는 시대지만 동네 책방을 방문해서 책을 구입하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고, 좀 더 집중해서 보고 책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책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책들도 다시 보게 되고, 여러 의미로 서점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오게 됩니다.
화제가 된 책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서로 책을 추천해 주고 골라주는 시간을 갖다 보면 가족관계도 더 친밀해지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서점을 방문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진로 문제로 혼란스러울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서점 방문은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들을 마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게 되고, 아직 명확하지 않았던 진로의 방향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청소년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책들도 잘 나오고 있어서 마음이 복잡하거나, 힐링이 필요할 때 많은 도움도 얻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도 다시 볼 수 있고, 지역서점 안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나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서점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작은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사도 알 수 있고, 감성적 공간으로 나만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도서관과 지역 서점, 주민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게 도서관 쉬는 날 지역서점 탐방 나들이를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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