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작품을 보관하는 것에서 시작해 그 가치를 이어가는 일로 완성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수장고는 단순한 창고가 아닙니다. 작품의 상태를 온도, 습도, 빛, 진동까지 세밀하게 관리하며 대전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며 시민에게 다시 연결하는 공간입니다.

현재 미술관은 ‘열린수장고’ 방식으로 수장고에 잠들어 있던 작품들을 전시로 꺼내 시민 곁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제 전시를 넘어서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는 공유의 공간으로 열려 있습니다.

푸르른 녹지 위, 돗자리를 펴고 쉬어가고 잠시 들러 예술을 마주하며 사유할 수 있는 곳!

여기는 예술의 저장소이자, 대전 시민 모두의 문화 쉼터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화요일~일요일 10시~19시

(매주 월요일 휴무)

매월 마지막 수요일 21시까지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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