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울산 해돋이 명소 추천 & 해맞이 행사 취소안내

여러분들은 새해 소망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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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매년 떠오르는 첫 해를 보며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곤 하는데요.

울산누리가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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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로운 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울산 해돋이 명소를 안내드립니다! 🤗🌞

울산 간절곶은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먼저 새해가 떠오르는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입니다.

영일만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가량 일찍 해돋이가 시작되기 때문에 매년 1월 1일에는 섬을 제외한 한반도 육지 내에서 가장 먼저 새해를 보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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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에는 드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데요.

2025년의 일출을 맞이하고 싶다면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여는 간절곶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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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 김지수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은 경상좌도 병마도절제사영을 줄인 말로, 조선시대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동남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축성한 군사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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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성은 함월산 동쪽 해발 30~50m 지점에 계곡을 가운데 두고 좌우 능선을 이용하여 쌓은 포곡식성으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여 해돋이를 보기에는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병영성에 방문하셔서 뜻깊은 새해를 맞이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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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선사시대부터 고래가 뛰놀던 고래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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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고래의 신화를 만날 수 있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는 실제 고래 골격과 포경유물, 고래생태체험관 등 고래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래광장에서 2025년 첫 해를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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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에는 1만 5천 그루의 해송과 바닷가를 따라 조화를 이루는 기암괴석, 거문고 소리가 난다는 슬도,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울기등대, 바다 위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출렁다리, 캠핑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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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대왕암공원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자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기암괴석과 드넓은 바다와 함께 한 폭의 그림처럼 장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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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에 압도되고 싶다면 대왕암공원에서 일출을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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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 겸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정자해변은 동해안의 고즈넉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자항에는 랜드마크로 통하는 귀신고래 등대가 있는데요. 멸종 위기에 처한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였던 정자항 부근에 귀신고래 등대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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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고래 등대에서는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매년 1월 1일이며 고래 등대와 함께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곤 한답니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질서를 지켜 아름다운 새해를 맞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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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해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하여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합니다.

이번 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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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과 울산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국가적 슬픔을 함께 나누며 차분하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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